난자채취 전의 우울

by 건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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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사와 약의 영향으로 호르몬밸런스가 무너졌는지,

방심하면 금새 눈물이 나와 버립니다.


아직 난임치료를 시작하고 2년정도이고,

이제 처음 체외수정이고, 아직 많은 가능성이 있습니다.


나보다 훨씬 힘든 처지에 놓인 사람이 많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비관적인 생각을 하는것이 스트레스가 되고 좋지 않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아픈 경험을 하고 주사를 놓고,,, 약 때문에 기분도 안좋고 배도 아프고...

이렇게 노력하는데 임신이 안되는 것이 분하고 괴롭습니다.


저보다 후에 결혼한 친구들이 금방 임신하는 것도 분하고, 진심으로 [축하해]라고 말하지 못하는 것도 한심합니다.


회복할때까지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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