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채취한 난자가 제대로 수정되었는지, 분열되었는지를
병원에 전화하여 확인합니다만,
제가 다니는 병원에서는 휴대폰으로 문자를 보내줍니다.
그것도 난자의 성장이나 수정란의 분열상황 등은 가르쳐주지 않고,
단지 [ O월 O일, 이식시간은 O시 입니다. 20분 전부터 준비합니다.]라고만!!!
난자채취가 끝나고나서부터 수정되었는지 어땠는지 계속 신경이 쓰였던 저는
이 메세지를 보고서야 겨우
[이식 가능하구나!! 아자!!]라고 기뻐했지만,
잘 생각해보니 몇개 이식가능한건지, 얼마나 분열되었는지, 상태는?? 등이 또다시 신경쓰이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뭐... 걱정해봤자 어쩔 수 없지. 의사선생님을 믿자!!
라며 이식 당일날까지는 일도 안하고 집안일도 쉬면서 누워서 쉬는 생활을 보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