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체외수정은 내년 1월에 진행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난번 땐 이식 직후 집에 틀어박혀 있었는데,
그 때 당시 하루 종~~~~일 일본 만화책만 보고 있었어요.
집에 틀어박혀 아무것도 안하는것도 오히려 안좋다고 하는데,
이런 때 아니면 집에서 느긋하게 쉴 경우가 별로 없기에
이식 직후에는 2~3일 정도는 정말 푸~욱 쉬었어요.
다음 이식때까지는 일본에도 다녀올 예정이기에 그때
제가 정말 좋아하는 만화책들을 한가득 사오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어떤 만화책을 살지 인터넷으로 검색하고 있는데,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 행복하네요.^^
이런 일들은 임신활동중의 즐거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