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병이 뭔가요?
긴 연휴를 마치고 내일은 회사로 다시 돌아가야 합니다.
잘 쉬었으니 출근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 막상 돌아가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 엄살을 떠는 것 같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원래 복귀 전날이 더 고통스러운 법이지요.
어떻게 하면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내일부터 업무에 몰입할 수 있을까요.
월요병 극복하는 5가지 방법을 한번 찾아봤습니다.
1. 해야 할 일 정리하기
2. 우선순위 정하기
3. 적응하는 시간 가지기
4. 나 자신 용서하기
5. 시간은 흐른다, 퇴근 기다리기
우선 해야 할 일을 먼저 정리를 합니다.
노트에 목록을 옮겨 적는 것도 해야 할 일을 한번 머릿속에 정리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그 목록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부터 순서를 정합니다.
저는 월요일에 충격을 좀 덜 받고 싶어서 간단하고 빨리 처리할 수 있는 일부터 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일 잘하시는 분들은 어렵고 빡센 일부터 먼저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사무실 환경에 적응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중요합니다.
물론 커피 한잔 할 시간도 없을 만큼 바쁜 경우라면 어렵겠지만, 월요일의 충격을 좀 덜 받을 수 있도록 충격의 시간을 조금 길게 가져갈 수 있다면 그렇게 하시길 권합니다.
업무에 이제 막 복귀를 했는데 이전에 못했던 일들에 대해 혼나거나 갈굼을 받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때 자기 스스로에게 조금 너그러워진다면 마음의 상처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퇴근시간입니다.
버티는 사람이 결국 승리하는 곳이 회사입니다.
오늘도 한건 없지만 스스로를 칭찬하고 격려하며 퇴근시간을 기다립시다.
고된 기다린 만큼이나 달콤한 퇴근을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겪기 싫은 월요일이지만, 누구나 겪는 월요일임을 기억하며
오늘 하루도 슬기로운 회사 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내 글이 곧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