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역은

(추천노래 : 숨_박효신)

by 굳이

쳇바퀴 같은 하루를

바쁘게 살아가다 보면


도착지에만 집중해

지나치는 역들을 신경 쓰지 않았다


그러다 지친 어느 날

창문 밖에 보이는

풍경이, 사람들이 예뻐서

이번 역이 궁금했다


하루를 바삐 사는 사람들 속에

역이름이 보이지 않았지만


오늘 같이 힘들었던 하루가

다시 오면

이곳이 그리워질 것 같다


바쁘게 달려가는 삶에서

가끔은 창너머의

예뻤던 순간, 사람들과의

추억을 바라보며


위로받는 쉼이 있었으면


-이십삼 일월의 끝자락, 이번 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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