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7년 동안 병원에 다니면서 나는 많이 좋아졌다. 물론 모래사장 위 모래성처럼 아슬아슬할 때도 있지만 몰려오는 파도에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는 걸 안다. 이제는 확신할 수 있다.
정리 안 된 서랍장처럼 겉은 멀끔하지만 속은 뒤죽박죽인 사람입니다. 여행했던 기억을 되돌아보며 기록하는 것을 좋아하고 엉망인 마음을 글과 그림으로 남기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