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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진 Jan 25. 2024

옷 징크스

 나에겐 이상한 징크스가 있다. 어떤 옷을 입으면 꼭 그날 일진이 별로다. 처음 몇 번은 우연이겠거니 했는데, 오늘로써 확신이 들었다. 괜한 지나가는 말들에 상처를 받고 쉽게 지쳐 버린다. 오늘은 이 옷을 버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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