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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진 May 06. 2024

왜 기분은 날씨를 따라갈까?

 어제오늘 날씨가 좋지 않다. 덩달아 기분도 좋지 않다. 애매하게 오는 비는 괜스레 마음을 톡톡 건드린다. 어느 나라는 몇 월이 되면 해가 없어 사람들이 우울증에 걸리기도 한다던데, 왜 이렇게 사람들은 날씨에 취약할까.

 오늘은 쉬는 날이지만 아르바이트를 했다. 창밖을 보니 사람도 거의 지나가지 않았다. 날씨 때문이다. 내일은 해가 좀 뜨려나. 기분도 맑게 개었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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