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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진 Oct 31. 2024

무게

 내 마음의 무게가 너에게 지나치게 무겁게 느껴지면 어쩌지. 이 와중에도 난 내 마음 다칠 것만 생각하는구나. 짝사랑도 사랑이라고 할 수 있을까. 반 쪽짜리 사랑은 사랑이 아닐지도 몰라. 불완전한 내가 완전한 너에게 감히 마음을 전했구나 싶어 슬퍼지는 오늘 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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