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다섯문장 쓰기 마지막 날이다.
다섯 문장 : 다섯 문장을 쓰고, 피드백을 받고, 퇴고합니다.
<다섯 문장>
다섯 문장 쓰기 마지막 날이다. 벌써 10회차라니 재미가 붙은만큼 아쉽고 성실히 한 만큼 뿌듯하다. 나이가 들면서 모든 일에 전력투구할 수는 없다는 것을 체득한다. 그래서 정말 하고 싶은 것일수록 오히려 진입장벽을 낮추고 재미를 느껴 꾸준히 할 수 있게끔 한다. 그런 의미에서 처음 수강한 다섯 문장 쓰기 수업은 스스로를 칭찬하고 싶을 만큼 잘 한 선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