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전 국민에게 10원씩만 받아도 부자가 되겠다는 상상은 모두 해봤을 것이다. 현재 대한민국 인구는 5155만 명이다. 전 국민에게 10원씩만 받아도 5억 1550만 원이다. 물론 교통비와 수고비가 더 들지도 모르겠지만 왠지 해볼 만할 것 같기도 하다. 솔직히 누가 시도나 해봤을까?
산술적으로 볼 때 100만 명에게 1만 원씩 받으면 100억이 된다. 1명에게 100억을 얻어 내는 건 불가능 하지만 전자는 가능하지 않을까? 물론 100만 명을 모집하는 것이 1명에게 100억을 얻어내는 것보다 더 어려울지도 모른다. 100만 유튜버도 전 세계 상위 1%만 가능할 일이니까. 사람 심리가 자기가 100만 명 중에 하나라는 인식이 생기면 그때부터 김이 새거나 맥이 빠지게 된다. 10명으로부터는 1만 원씩 받을 수 있다 쳐도 100만 명에게는 쉽지 않다. 그러나 100만이 아니라 10만 아니 1만이라면 어떨까?
북클럽이라는 사업을 성공시키려면 쪼개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그래서 다단계가 성공하나 보다. 내가 생각하는 건 어쩌면 다단계 형태의 북클럽인 것 같다. 물론 사기가 아니니까 사회에 이로운 다단계다. 어쩌면 종교활동 보다 효과적일지도 모르겠다. 종교는 핵심적인 경전 한 권으로 진행되지만 북클럽은 도서관이 경전인 셈이니까 보다 다양하다는 점에서 그렇다. 책은 좋은 책도 있고 그렇지 않은 책도 있고 누구에게는 좋은데 누구에게는 그렇지 않은 책도 있다. 북클럽은 그런 다름을 배울 수 있지만 배타적인 종교는 이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다. 그 점에서 북클럽이 현대인에게 더 효과적일 수 있다. 일단 끝까지 들어봐라.
이 사업은 1명의 북클럽 가맹 점주가 10~20명 정도를 일주일에 한두 번 저녁시간에 2시간 정도 시간 내서 관리하는 것이 목표다. 만일 주 5일을 운영하면 최소 50명까지 관리가 가능하다. 물론 개인 능력에 따라 달리 할 수 있지만 적어도 50명 정도의 북클럽 멤버가 매달 1회 이상 카페를 오고 가며 같은 책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다. 나는 총 40명의 회원과 함께 하는데 매주 1회만 진행하며 한번 진행할 때 약 15명 정도가 참여한다. 모든 인원이 매번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한 달에 한 번만 참여해도 회비의 가치는 충분하니까.
카페뿐 아니라 자신이 공간을 사용하고 있으며 잉여로운 시간이 있다면 누구든지 가능하다. 기존의 독립 서점이나 와인바 부동산 사무실도 괜찮다. 실제로 많은 독립 서점이 이런 북클럽을 수익 모델로 운영한다. 따라서 가장 효과적인 목표는 카페 운영자들이다. 나는 카페 사장님들이 이 북클럽을 통해 먼저 독서를 하고 자신의 카페에서 북클럽을 진행했으면 좋겠다. 그러면 점주들은 북클럽 회원들을 통해 추가 매출도 올릴 수 있으니 말이다. 단골이 자연스럽게 확보되며 사장님 자신은 동네에서 책 좀 읽는 유식한 카페 사장님이 되는 것이다. 카페가 현대식 복덕방으로 재탄생하는 순간이며 문화 살롱으로 진화하는 순간이다.
2019년 9월 기준으로 전국 카페 점포수가 98779개이다. 모든 점포에 가맹은 어렵지만 적어도 그중에 10%만 영업에 성공한다면 어떨까? 그렇게만 해도 무려 1만 개의 점포가 되고 1만 개의 점포가 50명씩 북클럽 인원을 보유한다면 회원이 무려 50만 명이다. 그리고 20%에 도달하면 100만 명이다. 그렇다면 전국에서 매달 발생하는 매출이 100억이 된다. 그러면 본사는 콘텐츠 제공과 회원 수급 관리 등으로 가맹점으로부터 매월 50% 혹은 10만 원 수준의 가맹비를 받을 수 있다. 2만 개의 점포를 상대로 매월 10만 원씩 가맹비를 받을 수 있다면 본사 수익만 월 20억 연간 240억이다.
이것도 크다고 생각하면 더 작게 잡아도 된다. 매달 1천 개의 점포에서 10만 원씩 가맹비를 수금해도 월 1억이다. 1년에 12억의 매출이 발생한다. 필요 경비는 직원들 월급과 사무실 비품 그리고 출장비 정도가 든다. 즉 사무실과 인력과 교통비만 있으면 된다.
점주 입장에서도 카페를 운영하며 부업으로 20~50만 원 수익을 올릴 수 있으며 매장 회전도 시키며 단골까지 확보하니 그야말로 상생전략이 아닐 수 없다. 북클럽 회원 10명만 유지하면 최소 본전이다.
가맹점에서 할 일은 첫 번째 지정도서를 가장 먼저 읽는 것이고, 두 번째로는 오픈채팅방 관리다. 모든 공지는 본사에서 제공하면 된다. 사정에 따라 주 1회에서 주 3회 정도로만 모임을 구성하면 된다. 본인이 북클럽 호스트로써 진행을 맡아야 한다는 부담이 있지만 본사에서 인력을 파견해서 시범을 보이거나 추가금을 내고 요청을 할 수도 있다. 물론 추가금이 들어가니 배보다 배꼽이 더 클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어쨌든 북클럽은 업주님들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어야 하고 카페를 중심으로 지적인 기류를 흐르게 만들어야 한다. 본사에서는 1년 콘텐츠를 미리 기획하고, 추가로 특강과 강사 파견 굿즈 판매를 추가 진행해야 한다.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서 가맹 점주들에게 프리미엄 영상을 제공한다. 그게 내가 해야 할 일이다.
규모가 커지면 작가 초빙도 쉽게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책 2천 권이 보통 1쇄다. 1만 권이면 무려 5쇄 출판이다. 5만 권이면 25쇄다. 작가의 인세는 평균 10%다. 책값이 1.5만 원이라고 하면 권당 1,500원이고 5만 권이면 7,500만 원이다. 특정 북클럽 브랜드에 지정도서로 선정되면 5만 권 판매가 확정적이라면 과연 어떤 작가가 이 힘을 무시할 수 있단 말인가.
이 모든 과정은 매년 핸드북을 만들어 기록물로 남긴다. 이후 본사를 확장해서 본사에서는 이 모든 콘텐츠를 동시 진행한다.
과연 전국 카페 점주들이 이걸 할까? 최근 베스트셀러 싱킹 101에 "수용성 효과"라는 개념이 등장한다. 쉽게 말해 "내가 하면 저것 보다 더 잘할 수 있다"는 인간의 착각을 의미한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내용이 얼핏 쉬워 보여도 결코 쉽지 않다. 직접 운영하려면 정말 막막할 것이다. 나도 40명 수준의 북클럽을 구성하는데도 4년이 걸렸다. 초보 카페 점주가 북클럽을 운영한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그에 반해 월 10만 원 수준으로 북클럽 운영 전반에 관한 노하우를 전수받으며 매달 운영에 필요한 콘텐츠까지 제공받아 20~50만 원 수익을 올린다면 해볼 만하지 않은가? 적어도 적자는 나지 않을 것이다. 5명만 있어도 적자는 나지 않는다. 그리고 점주 자신도 매달 1권의 책을 읽을 수 있으니 스스로 똑똑해지는 것은 덤이다.
그리고 가맹이 끊어지지도 않을 것 같다. 굳이 10만 원 아끼자고 가맹점주 스스로 콘텐츠를 개발하고 사람들을 모으고 관리할 것 같진 않다. 물론 0%라고 할 순 없겠지만 유의미하진 않을 것 같다. 물론 경계해야 하는 사안이긴 하다.
출판계는 어떨까? 매달 5만 명이 같은 책을 읽는 북클럽이 있다? 바로 답이 나온다. 이 북클럽에서 지정도서로 선정되면 무조건 베스트셀러가 된다. 매해 적어도 50만 권의 판매 영향력을 지닌 북클럽을 누가 무시할 수 있을까? 그렇다면 우리 북클럽 가입자에게는 도서 할인을 진행할 수도 있다. 도서 정가제를 어느 정도 피해 갈 수 있다. 회비를 납부하면 책을 제공하는 식으로 하면 되기 때문이다. 출판사도 작가도 참여하고 싶어서 근질근질할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이용해서 월간 이용권과 도서를 묶어서 판매하는 전략을 세울 수도 있다. 뭐든지 팔아야 한다. 자본주의 사회는 뭐든지 팔아야 한다. 예술가는 예술을 한다? 아니다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판매한다가 맞다. 회사원은 직장에서 일한다? 아니다 회사라는 법인에게 나의 노동력을 월정액으로 판매한다고 말해야 한다. 좀 더 좋은 회사에 다녀봐야 어차피 고급 노동자라는 뜻이다. 대기업 공기업 다닌다고 중소기업 무시해 봐야 정승네 머슴이냐 지방 유지 머슴이냐의 차이밖에 없기 때문이다. 머슴이 되지 않으려면 팔아야 한다. 동네 구멍가게라도 사장이 되어야 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나는 "무엇을 누구에게 어떻게 파느냐"라는 판매 문제에 대해 나의 위치를 정확히 인지하는 것에서 시작이다. 반대로 정치는 "누가 무엇을 어떻게 가지느냐"라는 분배의 문제를 고민하는 것이다.
전국에 있는 책덕후와 작가들에게도 이 북클럽은 호재다. 그들에게 양지로 나올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으니까. 그들에게 특강을 부탁하면 작가 초대 북클럽을 구성할 수 있다. 유명 작가가 아니기 때문에 저렴한 비용으로 섭외도 가능하지만 이 기회를 통해서 유명해질 수도 있다.
이 모든 게 전국의 모든 카페 중 1천 곳만 영업에 성공해서 매달 10만 원씩 가맹비를 받고 20~50명 수준의 북클럽을 구성해 주면 된다. 월 매출 1억 연매출 12억이다.
헤르만의 서재, 북클럽 가입자 100만 명 돌파.
그럼 내게는 어떤 인재가 필요한가. 우선 직원들은 모두 책을 잘 읽고 의견내기와 질문하기에 주저하지 않아야 한다.
그래픽 담당(홍보물 제작 담당, 가장 중요)
도서 선정 콘텐츠 개발은 공동
콘텐츠 제작 담당
인스타그램 피드 담당
유튜브 영상 담당
수익화 모델 전문가
회계 관리
가맹점 관리
가맹점 영업
네이버 카페 관리자
소모임 앱 관리(유료 모임 동시 관리)
굿즈 담당
전문가 초빙, 인재 발굴 담당
네이버 블로그, 카카오채널, 카카오 오픈채팅, 인스타그램, 소모임, 애플리케이션, 홈페이지등 가용한 모든 채널에서 홍보해야 한다. 큰 채널 1개도 필요하지만 그보단 쪼개고 쪼개야 한다. 각자의 카페에서 각자의 특색을 지녀야 한다. 헤르만의 서재를 중심으로 말이지. 헤르만의 서재는 가이드와 노하우를 제공한다. 그에 대한 구독료가 가맹점주에겐 월 10만 원, 북클럽 회원은 월 1만 원이다.
나는 트레바리처럼 클래스당 20,30만 원씩 하는 고급 북클럽을 만들어 자기만의 리그를 구성하고 싶은 게 아니다. 동네 어디나 있는 평범한 카페에서 티 안 나게 스며들듯 부담 없이 한 달에 1만 원 정도로 동네 사람들 구경도 하고 그들과 소통도 하고 때로는 볼링번개나 치맥번개도 할 수 있는 그래서 소통의 부재로 가득한 대한민국이 한 권의 책 하나의 북클럽을 통해서 연결되었으면 좋겠다.
물론 나는 이를 통해서 사회적인 인지도를 얻을 것이다. 독서를 좋아하는 이들이 직원이 되고 책만 읽어도 돈 벌 수 있게 만들어 준다. 그리고 나는 자수성가자가 된다. 10만 개 중에 1%인 1천 개의 카페만 영업해서 점주들에게 연간 120만 원만 쓰게 만들면 된다. 연간 120만 원을 쓴다는 생각이 들게 하면 안 된다. 한 달에 10만 원을 투자해서 최소 본전은 찾으면서 스스로는 독서하는 힘을 얻고 사람들도 만나고 단골도 만들어서 매출을 올릴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웬만한 북클럽도 요새 한 달에 10만 원씩 하니까 충분히 경쟁력 있다. 출판사로부터 무제한 러브콜을 받을 것이다. 내가 선택하면 곧 베스트셀러가 되는 것이다. 그때쯤 되면 지정도서 선정에 보다 더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가맹점주들은 가능하면 분기에 한 번은 본사로 와서 교육을 받고 자신의 동료들이 누구인지 확인하게 하면 좋겠다. 이는 교육하겠다는 꼰대 같은 생각이 아니라 외따로 운영하다 보면 제대로 잘하고 있는지 의구심이 들기 때문에 그 부분을 해소하며 자극도 받게 할 목적이다. 클래스당 30만 원 수준의 북클럽을 가맹점주들에게 거저 퍼주는 것이다. 그것만 해도 가맹점주는 월 10만 원 이상의 시너지를 챙기게 된다.
이 사업은 재고 걱정이 없다. 무형의 콘텐츠로 진행이 되며 저작권으로부터 자유롭다. 자신의 책을 읽고 북클럽 하겠다는데 누가 말린단 말인가 무려 5만 권이나 팔아주는데. 제발 좀 해달라고 요청이나 안 하면 다행이지. 그럼에도 재고를 만들 필요는 있다. 배너도 있어야 하고 모임 진행에 필요한 상징물인 타임타이머도 있어야 한다.
나는 전 국민이 독서를 잘했으면 좋겠다. 좋은 책을 가지고 좋은 대화를 나누었으면 좋겠다. 타인과의 대화가 즐거웠으면 좋겠다. 이게 다 못 배워서 생기는 문제다. 나는 확신한다. 기본교육? 잘 모르겠다. 전 국민이 어떤 책이든 적어도 한 달에 한 권 정도를 탐독하고 그 책을 바탕으로 의견을 주고받았으면 좋겠다. 운 좋게 "인간 관계론" 같은 책을 만나고 논쟁이 얼마나 무익하며 우리가 나누어야 할 대화는 소통임을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 그런 사회가 온다면 지금의 권력자들이 이렇게 안하무인으로 정치를 하진 못 할 것이다.
엄청나게 대단한 걸 바라는 게 아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글을 읽고 글을 이해하고 직접 사람을 마주하고 대화하는 것. 온라인 게임하듯 동네 북클럽으로 가벼운 발걸음으로 접속하면 된다. 게임상에서 오토를 돌려 레벨업 하듯이 오토로 눈을 굴려 글씨를 읽으면 된다. 그럼 나머지는 헤르만의 서재라는 AI가 굴려준다. 나머지는 다 떠먹여 준다. 당신은 그저 한 달에 1만 원만 쓰고 독서하고 걸어 나와서 참여만 하면 된다.
나는 안다. 당신은 하고 싶은 말이 많은 사람이라는 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의견을 표출할 수 있다는 걸. 헤르만의 서재에서는 그런 당신을 응원한다.
무엇이든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면 그냥 일단 해야 한다. 본격적으로 하려고 이것저것 준비하겠다는 마음가짐이 가장 안 좋다. 그냥 해야 한다. 그냥 하다 보면 자연스레 본격적으로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 때가 온다. 그때 본격적으로 하면 된다. 나는 그게 지금인 모양이다.
온라인 게임처럼 하면 된다. 온라인 게임도 우선 형태가 갖춰지면 완벽하지 않아도 일단 출시된다. 버그가 나타나면 수정하면 된다. 콘텐츠는 꾸준히 추가해서 적용시키고 안착시키면 된다. 세상 모든 일들은 일단 나오고 후에 업데이트로 완성도를 갖춰 간다. 삶이 그렇다. 절대 완벽한 것은 없다. 기대도 하지 마라.
이미 아이템은 나와 있다. 이제 이용객만 모으면 된다. 1만 가맹 못하면 어떻고 1천 가맹 못하면 어떠한가. 적어도 100군데라도 뚫어보자. 100군데만 뚫어도 월 1천만 원이다. 그렇게 하고 나면 직원을 고용하자. 사무실도 구하자. 사무실은 와인바처럼 만들자. 그래서 둘이 같이 책 읽고 같이 콘텐츠 만들자. 만들면서 회의하고 회의하면서 와인을 마시자.
라는 꿈을 꾸었다.
입롤이라는 말이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라는 게임인데 아무리 불리한 상황에서도 단번에 전세역전이 가능하다는 가상의 한 타 대승을 상상할 때 쓰는 말이다. 상상에선 가능한데 실제론 일어나지 않는 일을 의미한다. 0.1% 정도의 확률이랄까.
나는 실제로 헤르만의 서재라는 북클럽을 운영하고 있고 이 목표로 도전도 해보고 있지만 사실 매우 지지부진하다. 현생에 치이기도 하고 자금적인 문제도 있다. 무엇보다 사람을 잘 모르겠다. 말처럼 다 될 것 같지만 막상 안 되는 이유는 순전히 “사람” 때문이다. 한번 잘 생각해 보자. 자신 스스로는 얼마나 많이 아는가? 얼마나 많은 규칙을 지키는가? 그렇다. 사람은 스스로의 약속도 잘 지키지 않는다. 하물며 타인이 원하는 대로 움직일 리도 없다.
최근 읽은 글에서 “빙하기가 오는 이유는 겨울이 추워서가 아니라 여름이 덜 더웠기 때문”이라고 한다. 오늘같이 비 오는 날도 그렇다. 비가 와도 여전히 평소처럼 운전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비가 오기 때문에 속도를 줄이는 몇몇 운전자 덕분에 퇴근길이 더 길어지는 것이다. 사업도 일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뭘 더 하려고 하지 말고 뭘 덜 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렇게 만들어 가는 거다. 60명이던 유튜브 구독자도 빠져나가지 않게 조금씩 들어오게 하다 보면 어느새 100명 1000명 된다. 모두가 백종원 씨처럼 하루 만에 100만 구독자를 찍지는 못해도 노력하면 그래도 1천 명은 할 수 있다. 그러니 우리 모두 “수용성 효과”에 빠져 인생을 낭비하지 말고 시간과 복리의 힘을 믿고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정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