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
오늘의 수업은 글의 구성에 대해 배웠다.
글감정하기 - 내용 마련하기 - 개요 작성하기 - 초고 쓰기 - 퇴고하기 순으로 글을 쓰면 좋다고 배웠다.
개요를 작성하는 것이 글을 구성하는 것이다. 건물을 짓기 전에 필수적으로 설계도를 그리듯이 개요를 짜면 글의 주제와 내용이 체계적으로 된다.
이 전 수업은 주제를 정해 놓고 쓰기였다. 글을 쓸 때에는 주제를 기억하며 글을 써야 한다는 것이다. 글을 쓸 때 주제에 벗어난 내용이 있으면 버리지 말고 다른 곳에 옮겨놓은 후 그 주제에 대해 다른 글을 쓰면 된다는 것이 인상 깊었다. 주제는 자신이 관심 있는 것, 내 경험과 관련된 주제 그리고 구체적인 주제가 좋다고 하셨다.
글쓰기 주제 : 5월
5월
나는 1년 중에 5월이 가장 바쁘다.
친정아버지 생신과 시아버지 생신, 동생 생일이 있다. 물론 어린이날과 어버이날도 있다.
시댁에서는 사과 농사를 하고 있어 사과나무 관리를 해 주어야 한다.
더 뜨거운 여름이 오기 전에 아버지 취미인 낚시를 하러 다녀야 하고 봄 꽃이 다 시들기 전에 친정어머니와 꽃구경도 다녀야 한다.
그래서 5월은 가정의 달답게 나만의 시간이 없이 너무 빨리 지나간다. 나에게는 2월보다 짧은 느낌이라 아쉬운 달이다.
선생님께서 한 줄 한 줄이 주제가 될 수 있다고 하셨다. 그 주제로 글을 확장해 가면 된다고 하셨다.
하루에 주제글 한 문장과 추가 글을 쓰고 하루 한문단 쓰기를 꾸준히 하면 글쓰기 실력이 늘어난다고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