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독서법
만년 꼴찌를 1% 명문생으로 만들었다는 이야기는 가볍게 넘긴다.
우리 아이가 이 책을 완벽하게 따라 한다고 해도 지능의 수준이나 환경이 다르니 말이다.
단지 이 책을 읽고 제일 마음에 드는 한 가지의 습관만이라도 가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책을 권한다. 나는 책을 읽으면서 종종 필사를 해왔기에 메모를 하는 습관은 이미 있는 듯하다. 그렇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책 표지를 보고 미리 정보를 얻는 작업은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책 안에 다 있는 내용일 텐데 하면서. 하지만 미리 한번 내용을 보고 책을 읽는 것이 책 내용을 더 빨리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다.
아이에게 이 책을 권하며 딱 세 가지만 해 보라고 했다.
표지를 보고 내용을 유추하기.
내용을 읽으면서 정리 요약하기.
그리고 그것을 메모하기.
하지만 우리 아이는 첫 줄부터 메모할 기세다. 아직 책 전체에서 뭐가 중요한지를 아는 연습이 더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