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걸 좋아하는 이유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과 상황들로
머릿속이 복잡할 때
책 속의 문장들이 명쾌한 답을 내어주기 때문이다.
내 마음과 책 속의 글자가 딱 맞아떨어질 때,
그 순간의 느낌을 정말 좋아한다.
UP & DOWN
어느 책에서 말한다.
"무너지고 식게 되었을 때 무얼 해야 할까.
다시 불을 지피고, 신념을 굳게 다지며 높게 쌓아야 할까.
아니, 무언갈 하다가 정 힘들다는 생각이 들 때면
잠시 쉬어가도 된단다."
스물일곱 107일째
여기는 뮤직트리 1003 일요일
저는 서효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