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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후니백 Jan 10. 2018

누구나 할 수 있는 생각이기에 하는,

그러나 혼자만 생각하기엔 아까워서 쓰는 글

가까운 미래라도 내가 먼저 보고

그 미래로 향하고 있는 나에게 알려줄 수

있다면..

“이대로 00년 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하는 생각을 한 번쯤은 다

해봤을 것이다.

과거에 대한 후회도 있고, 그리움도 있겠지만

다시 돌아간다면 지금의 현재보다

다시 찾아 올 현재가 더 나을 거라는

믿음 때문이 아닐까 싶다.


인생을 살아가며 다시는 올 수 없는

혹은, 절대 놓쳐서는 안 될 기회가 몇 번이나 올까?

또, 몇 번이나 잡을까?

딱 한 번만 올 기회더라도 그 기회를 잡으면

그게 내 평생에 올 기회 중

딱 한 번의 기회였다는 건 절대 알지 못할 것이다.


우리가 과거로 돌아가 어떠한 선택을 한다한들

또다시 그 선택에 대한 후회

다른 선택에 대한 미련

반드시 생길 것이다.


'내가 한 선택보다 다른 선택이 더 나았을 거라고

생각을 하게 되는 건 언제나 이미 후회한 후이다.'


어차피 이렇게 하나 저렇게 하나 그에 따른

불만이나 후회는 반드시 생긴다는 말이다.


'우리가 잡으려는 두 마리의 토끼는

항상 서로 다른 방향으로 향한다.'


한번 생각할 거 두 번 생각하고

두 번 생각할 거 세 번 생각해서

최대한의 좋은 선택을 하고

그렇게 한만큼 조금이라도 더 좋은 선택이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더 열심히 노력해서

불만이나 후회를 줄이는 방법이 최선이다.


본인도 항상 긍정적으로만 생각하고 좋은 결과만

맞이하는 건 절대 아니지만 어쩔 수 없다.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밖에..


'행복한 생각은 길어지면 끝이 있지만

불행한 생각은 길어져도 끝이 없다.'


내 미래를 결정할 수 있는 여러 갈래길 앞에

서있다면 어떻게 서든 허리를 더 펴고

까치발을 들어서라도 미래를 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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