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혼자만 생각하기엔 아까워서 쓰는 글
가까운 미래라도 내가 먼저 보고
그 미래로 향하고 있는 나에게 알려줄 수
있다면..
“이대로 00년 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하는 생각을 한 번쯤은 다
해봤을 것이다.
과거에 대한 후회도 있고, 그리움도 있겠지만
다시 돌아간다면 지금의 현재보다
다시 찾아 올 현재가 더 나을 거라는
믿음 때문이 아닐까 싶다.
인생을 살아가며 다시는 올 수 없는
혹은, 절대 놓쳐서는 안 될 기회가 몇 번이나 올까?
또, 몇 번이나 잡을까?
딱 한 번만 올 기회더라도 그 기회를 잡으면
그게 내 평생에 올 기회 중
딱 한 번의 기회였다는 건 절대 알지 못할 것이다.
우리가 과거로 돌아가 어떠한 선택을 한다한들
또다시 그 선택에 대한 후회와
다른 선택에 대한 미련은
반드시 생길 것이다.
'내가 한 선택보다 다른 선택이 더 나았을 거라고
생각을 하게 되는 건 언제나 이미 후회한 후이다.'
어차피 이렇게 하나 저렇게 하나 그에 따른
불만이나 후회는 반드시 생긴다는 말이다.
'우리가 잡으려는 두 마리의 토끼는
항상 서로 다른 방향으로 향한다.'
한번 생각할 거 두 번 생각하고
두 번 생각할 거 세 번 생각해서
최대한의 좋은 선택을 하고
그렇게 한만큼 조금이라도 더 좋은 선택이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더 열심히 노력해서
불만이나 후회를 줄이는 방법이 최선이다.
본인도 항상 긍정적으로만 생각하고 좋은 결과만
맞이하는 건 절대 아니지만 어쩔 수 없다.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밖에..
'행복한 생각은 길어지면 끝이 있지만
불행한 생각은 길어져도 끝이 없다.'
내 미래를 결정할 수 있는 여러 갈래길 앞에
서있다면 어떻게 서든 허리를 더 펴고
까치발을 들어서라도 미래를 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