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사백 년 전 미수가 걸었던 길을사백 년 후 현해당이 걷는다미수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남인의 영수현해당은 가난한 시인다르면서도 같고같으면서도 다른 길을 따라미수가 미수의 길을 가듯현해당은 현해당의 길을 가야지산은 첩첩날은 어두워 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