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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현해당 이종헌
Apr 14. 2018
묵념
사라져가는
모든 것들을 위하여
잠시 묵념
-2015. 가을 (사진 임규하)
현해당 이종헌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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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느티나무와 미륵불
저자
현해당의 브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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