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통제‘와 ’자기 정직‘은 나에게 ’강한 사람‘의 기준이 되었다. 강한 사람이 될 수 있는 요건과 같은 것이라고 나는 경험했다. 자기 욕구를 통제할 줄 아는 사람, 자신에게 정직할 수 있는 사람이 강하다고 경험했다.
내가 경험한 ’강한 사람‘은 자신이 살고 싶은 대로(욕구 충족) 살아가는 사람, 자신이 해야 할 바(책임, 규율, 약속)를 해내는 사람들이었다. 자신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만 살지 않는 사람들이었다. 자기를 통제할 수 있는 사람들이었다.
자신이 해야 할 바를 다하지 못함으로써 자신이 살고 싶은 대로 살아갈 수 없는 사람들에게서 자기 삶을 생성해내는 강함을 발견하지는 못했다. ’강한 사람‘은 자신의 위치에서 자신의 책임을 다함으로써 자신이 살고 싶은 대로 살아갈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사람이라고 경험했다.
자신에게 정직할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직시할 수 있는 사람, 있는 그대로의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는 사람, 자신을 존재케 한 자신이 속한 공동체의 역사를 통해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을 알고 자신을 부단히 지양止揚해 갈 줄 아는 사람이라고 경험했다.
그러한 자기 지양은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요구나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면서도 자신이 지향하는 바대로 자신의 모습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자신에게 정직하다는 것은 자신에게 떳떳하다는 것이고 그러한 태도는 자신을 강하게 만드는 요소이기도 하다.
그리하여 ’강한 사람‘은 자신에게 정직하며 자신의 위치에서 자신의 책임을 다함으로써 자신이 살고 싶은 대로 살아갈 수 있는 자신과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사람이라고 나는 경험했다. 그러한 의미에서 나도 강한 사람을 지향한다. 그렇게 강한 사람이 되어 갈 것이다.
2025.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