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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영진 Sep 24. 2023

[브런치북] 7권을 준비하며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는 <담대한 구상>을 담은 브런치북 [슬기로운 주체생활]이 어느덧 7권 발간을 앞두고 있습니다. 발간을 준비하며 몇 자 남깁니다.     


올해 안에는 <담대한 구상>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올해를 두 달여 앞둔 지금 지난 10여 년의 시간과 생각들이 담긴 글들을 여섯 권의 브런치북 [슬기로운 주체생활]에 담았습니다.     


논문들을 에세이 형식으로 정리해 보았고 소설, 영화, 대중가요와 관련한 글들, 6개월의 중남미 여행기, 일상의 생각들이 담긴 글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7권에는 그간 미처 다 담지 못한 글들을 담을 생각입니다. 이후 연말까지는 7권까지의 글들을 다시 살펴보며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는 글들을 써볼 생각입니다.      


‘나다운 우리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위한 ‘슬기로운 주체’로서의 생활을 ‘다시’ 쓰는 글이 될 것입니다.       

앞서 밝힌 독일 베를린(5개월)과 쿠바(25일)에서의 시간과 생각들은 올해를 넘기더라도 드문드문 정리해 볼 생각입니다. 당시의 기록이 많지 않기도 하지만 여행기가 아닌 형식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차가워지고 있는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길 바라오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도 평안히 지내시길 기원합니다.           


2023. 9. 24.     


영진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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