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겨울이지만 입춘과 함께 아침의 공기와 한낮의 햇살과 함께
이제 겨울로부터 봄에 가까워지고 있음을 느낀다.
이번 겨울의 글쓰기 주제 중 하나인 ‘겨울 사랑’은
‘성찰의 시간’이라고 불러도 좋을 것이다.
겨울이 성찰에 좋은 시간이기도 하지만
마침 성찰이 필요한 시간이기도 했다.
성찰이 새삼스러운 일도 아니고
나의 글쓰기는 성찰을 표방하고 있기도 하다.
그럼에도 이번 겨울엔 성찰의 필요를 느꼈고
여전히 성찰이 더 필요하다고 느끼기도 한다.
겨울의 성찰에 이어 봄의 기운과 함께
봄의 주제를 통해서 글쓰기를 이어가려고 한다.
2026. 2. 6.
2013년 페루 아레키파에서 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