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특별한 것이 되겠다 하니
평범한 것이 특별해 보이나 보다.
모두가 평범한 것이 되겠다 하면
특별한 것이 특별해 보이려나.
특별한 것은 무엇이고 평범한 것은 무엇인가.
특별과 평범에 대한 ‘자기 기준’이 중할 것이다.
남들에게 특별한 것도 자기에게 평범할 수 있고
남들에게 평범한 것도 자기에게 특별할 수 있는 것이다.
자기에게 특별한 것이 남들에게 평범할 수 있고
자기에게 평범한 것이 남들에게 특별할 수 있는 것이다.
특별한 것과 평범한 것에 대한 자기 기준이 없다면
특별한 것도 평범한 것도 있을 수 없는 것이다.
남들의 기준에 따라 특별하려거나 평범하려는 한
특별하지도 평범하지도 않은 것이 된다.
특별하면서도 평범한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것은
'자기 기준'에 따라 특별하면서도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이 아닌가 싶다.
2025.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