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한 번만 잊지 말아줘'
2025년을 시작하면서 에피톤프로젝트의 ‘선인장’의 노랫말처럼 한 달에 한 번만 잊지 말아 줄 것들을 떠올리고 있다.
8월에 잊지 말아줄 것으로 ’최소한의 삶‘을 떠올린다.
7월에 떠올렸던 ’무해한‘ 삶을 살기 위해서 최소한의 삶이 필요하다고 본다. 최소한이 최대한이 되는 삶의 지혜가 필요하다고 본다. ‘최소한의 삶‘이 한 개인의 삶의 방식에 그치지 않고 모두에게 이로운 사회를 위한 삶의 방식일 수 있다고 본다.
이미 사람들이 여러 형태로 살아냈고 살고 있고 살아야 할 삶의 방식이 아닌가 싶다. 나 역시 2015년 경부터 관심을 가졌고 요즘 부쩍 생각이 난다. 한 달에 한번만 잊지 말아 줘야겠다.
그와 같은 삶의 방식만으로 전 지구를 집어삼키고 있는 ’기후, 전쟁, 경제‘ 위기를 넘어설 수는 없을 것이다. 민주적이고 평등한 사회를 위한 제도적인 장치들을 마련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가야 할 것이다.
극단적인 기후로 인한 피해에 대한 염려가 점점 더해지고 있지만 그래도 여름이라서 떠올려지는 것들이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다이고, 바다가 생각나는 영화가 있다.
그 영화들 중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뤽 베송 감독의 <그랑 블루>다.
영화 이야기는 다음에 하기로 하고 영화 속 음악 하나 올린다.
2025.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