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대로

by 그린이씨

누군가를 내 뜻대로 바꾸는 건 불가능한 일이다.

자주 아픈 아빠를 보면 ‘이젠 좀 무리하지 않았으면’ 하고 겁이 많은 엄마를 보면 ‘조금만 더 대범했으면’ 하는 마음이 드는데,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가능한 일은 내 마음을 고치는 일이다.




수, 토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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