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성은 한동훈과 특수관계이다.
네이버에 나오는 손준성의 프로필을 보면 '2013.4~2015.2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경력이 있다.
한동훈의 프로필에는 '2013.4~2015.2 대검찰청 정책기획과 과장'이라고 나온다.
두 사람은 정확하게 같은 기간 대검찰청 정책기획과에서 근무했다. 손준성과 한동훈 사법연수원 두 기수 차이로 손준성은 당시 정책기획과의 수석 연구관이었다.
한동훈과 윤석열의 관계는 두 말 할 필요가 없다. 손준성은 윤석열 최측근의 최측근인 셈이다. 검언유착 보도가 나올 때 한동훈과 손준성이 왜 문자와 카톡을 주고 받았는지 이해할 수 있는 대목이다. 박범계 장관이 왜 손준성이 확실한 윤석열 라인이라고 말했는지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