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신저 사업의 발견
나는 14년 차 사업가로서 사업 여정을 "백만장자 메신저"라는 책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정리했다.이 책을 통해 내가 하는 일이 사실은 '메신저 사업'을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메신저란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조언을 제공하고 그에 대한 대가를 받는 사람을 의미한다. 나는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하며, 자신의 사업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책을 읽으면서 깨달았습니다. 내가 하는 일이 바로 메신저 사업이었던 거죠. 다른 사람들에게 제가 아는 지식과 경험을 전달하고, 그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일이었습니다."
사업의 시작: 스마트폰 교육
나의 사업은 스마트폰 교육으로부터 시작되었다. 나는 당시 시장 상황을 분석하면서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을 발견했다.
"컴퓨터 학원은 많은데 스마트폰을 가르치는 학원은 없더라고요. 모두가 스마트폰을 사용하지만, 특히 50~60대 분들은 사용법을 제대로 배울 기회가 없었죠."
이런 시장의 틈새를 발견한 나는 스마트폰 1대 1 과외로 사업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작은 규모로 시작했지만, 고객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 이에 힘입어 나의 강의는 부산, 울산, 창원, 대전, 제주도 등 전국 각지로 확장되었다.
"처음에는 단순히 스마트폰 사용법을 가르치는 것으로 시작했지만, 점차 고객들의 요구와 필요에 맞춰 교육 내용을 다양화했습니다."
다양한 콘텐츠 개발
시간이 지나면서 나는 3P 바인더, 독서법 등 다양한 강의를 개발하며 콘텐츠의 폭을 넓혀갔다. 나의 주요 고객층은 50~60대로, 특히 은퇴 이후의 삶을 준비하는 분들이 많았다. 이들의 필요에 맞춰 나는 독서법, 시간 관리, 온라인 강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50~60대 분들은 인생의 새로운 장을 준비하는 시기에 있습니다. 디지털 기기 활용법부터 효율적인 시간 관리, 지속적인 자기 계발까지 다양한 도움이 필요하셨죠. 저는 그분들의 필요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사업 확장의 과정
내가 사업을 확장하는 과정은 순탄치만은 않았다. 특히 초기에는 고객과의 만남을 어떻게 만들어낼지가 큰 과제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는 '소모임'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미니 세미나를 개최하는 전략을 채택했다.
"'다섯 명만 모이면 비즈니스'라는 책에서 영감을 얻었어요. 2011년, 2012년경에 '소모임' 어플에 습관 관련 미니 세미나를 개설했죠. 대관료 5,000원만 받고 진행했습니다."
이러한 작은 시작이 그의 사업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발판이 되었다. 그는 또한 지식 공유의 플랫폼으로 온라인 채널도 적극 활용했다.
"당시에는 지금처럼 온라인 강의가 일반화된 시대가 아니었지만, 저는 스마트폰 관련 내용을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올리기 시작했어요. 2015년부터는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제가 배운 것들을 먼저 공유했습니다."
흥미롭게도, 그가 온라인 콘텐츠를 만들기 시작할 당시에는 배달업을 병행하고 있었다. 이는 그의 다양한 경험이 지금의 메신저 사업에도 영향을 미쳤음을 보여준다.
사업의 핵심 가치
박 대표가 사업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배움'과 '나눔'이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배워서 남에게 나누는 것을 좋아했다고 한다.
"제 사업의 핵심 가치는 배움, 나눔, 그리고 열정입니다. 저는 항상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을 즐겼고, 그것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과정에서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이러한 가치관은 그의 사업 전반에 반영되어 있으며, 고객들에게도 이러한 가치를 전달하고자 노력한다. 그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배움의 즐거움과 그것을 나누는 기쁨을 함께 전하고자 한다.
"좋아하는 일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사업이 확장되었습니다. 저의 열정이 고객들에게 전해지고, 그들의 변화와 성장을 보는 것이 제게는 가장 큰 보상입니다."
결론: 메신저로서의 사명
박 대표의 사업 여정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시작으로, 그것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확장되었다. 스마트폰 교육이라는 작은 시작에서 다양한 콘텐츠와 교육 프로그램으로 영역을 넓혀가며, 그는 진정한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백만장자 메신저"라는 책을 통해 자신의 사업 정체성을 재확인한 그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배움을 추구하고 그 가치를 다른 이들과 나누는 메신저로서의 여정을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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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메신저의 힘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데 있지 않고, 그 지식이 누군가의 삶에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올 때 비로소 완성된다. 배움과 나눔의 선순환 속에서 우리는 함께 성장하며, 한 사람의 작은 깨달음이 수많은 이들의 인생을 밝히는 빛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