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번아웃 탈출방법
아침에 일어나기가 너무 힘들고 출근 생각만 해도 짜증나고 몸도 무겁고 그냥 이대로 눈 뜨고 싶지 않다. 일도 하기 싫고 요즘 재밌는 게 하나도 없다. "나.. 왜 살고 있지..?ㅠㅠ" 이런 생각이 드는 분이라면 오늘 글을 주목해주세요. 직장인 중 상당수가 이런 증상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한동안 열심히 일하며 성과를 내고자 했지만 어느 순간 모든 걸 놓아버리고 싶고 인간관계도 힘들어지죠. 그리고 퇴사하고 싶은 마음이 매일 반복됩니다. 이런 감정을 느끼고 계시다면 직장인 우울증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이런 상태가 2주 이상 지속된다면 토스트 아웃 증후군이나 번아웃 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그리고 이를 방치해선 절대 안됩니다. 더 심한 우울증으로 고생하기 전에 해결책을 찾아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뇌과학을 기반으로 한 무기력증 번아웃 극복 방법 2가지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목차
1. 도파민 시스템 재정비하기
2.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 활성화하기
우리의 뇌는 성취감을 느낄 때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분비합니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쇼츠, SNS, 게임 등 즉각적인 자극으로 인해 도파민 체계가 망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강하고 빠른 자극들에 익숙해지면 일상의 일들은 시시하게 느껴집니다. 마치 치킨을 먹다가 절밥이나 나물을 먹으면 맛이 없는 것처럼요. 그래서 더욱 자극적인 것을 찾게 되고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얻는 성취감을 느낄 일이 없어집니다. 그래서 우리는 퇴근하고 집에서 쉽게 도파민을 얻을 수 있는 행위에 빠져들게 됩니다.
어떻게 도파민 체계를 다시 정상화할 수 있을까요? 바로 '작은 목표 세우고 달성하기'로 가능합니다. 작은 목표를 세우고 성취하는 경험을 반복하면 도파민 시스템이 정상으로 회복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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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작은 목표들을 하나씩 달성해가면서 내 도파민 체계를 다시 정비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뇌를 쉬게 해야 번아웃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뇌에는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Default Mode Network, DMN)라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 즉 휴식을 취할 때 활성화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제대로 쉴 줄을 모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하는 게 제대로 된 '쉼'일까요? 이는 이 칼럼을 참고해주시면 좋습니다.
정신적 스트레스 무기력증 우울증, '쉼'으로 극복하는 방법 → 클릭시면 해당 링크로 넘어갑니다.
하지만 직장인 번아웃을 경험하시는 분들의 특징은 제대로 쉴 줄을 잘 모릅니다. 그럴 수록 쉼이 더 필요합니다. 의도적으로 휴식하는 습관을 만들어보세요.
멍 때리기: 의식적으로 아무 생각도 하지 않는 시간 갖기
명상하기: 하루 5분만이라도 내 마음을 비우는 시간 갖기
산책하기: 핸드폰을 두고 나가 자연 속을 걸어보기
뇌가 충분히 쉬어야 직장인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작은 것부터 시작하는 게 답입니다. 번아웃 극복 방법은 작은 성취감과 휴식이 필수입니다. 처음부터 모든 걸 완벽하게 해내려 하면 금방 지쳐버립니다. 따라서 하루에 하나씩만 실천해보세요. 작은 변화가 쌓이고 쌓이다보면 조금씩 달라지는 자신을 발견하시게 될 겁니다. 여러분의 행복과 건강을 응원합니다.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