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코칭이 필요한 이유

코칭이란 무엇인가?

코칭이란?

코칭이란 개인의 성장과 목표달성을 도와주는 대화 기법입니다.

코치와 코치를 받는 두 사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코치는 코칭을 받는 사람이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그 잠재력을 이끌어내어 성장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칭찬이 아닌 인정을 해줘야 한다

"철수씨, 이번 일 참 잘했어."

"철수씨, 열심히 하는 부분은 내가 본받아야겠어."

위의 대화에서 어떤 것이 칭찬이고 어떤 것이 인정일까?

칭찬은 어떤 결과물에 대해 나의 평가가 들어가 있다. 칭찬엔 그 사람의 행동을 그 방향대로 유지했으면 좋겠다는 나의 바람이 들어가 있을 수도 있다. 또한 내가 그 사람보다 윗사람인 것 같은 뉘앙스도 풍긴다.

인정은 노력과 과정에 대한 부분을 언급한다. 결과와 상관없이 그 사람의 어떤 구체적인 행동에 대한 나의 느낀점을 말한다. 이는 상대적일 수 있다. 따라서 칭찬과 인정은 다르다.

코칭에선 칭찬보다는 인정을 해줘야 한다.

사람들은 저마다의 세계관이 있다

사람들은 저마다의 세계관이 있다. 각자의 세계관엔 옳고 그름이 없다. 따라서 상대방의 세계관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내 주장만 고집하지 말고 역지사지를 해보자. '그럴 수도 있지~'라고 말해보자.

그 사람의 세계관을 존중하는 태도는 코칭을 하는 코치에게 정말 필요한 역량이다. 내 맘대로 그 사람에 대해 가치판단을 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온전히 그 사람의 의도를 받아들이고 거기서 스스로 답을 찾아내게끔 도와줘야 한다.

질문이 중요하다

코칭 질문에는 2가지가 있다.

열린 질문: 깊이 생각하게 만들어준다.(ex. 행복의 의미는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닫힌 질문: 처음 마음의 문을 열게 만들 때 좋다.(ex. 제가 질문을 하나 드려도 될까요?)

코칭은 자신에게 먼저하는 게 좋다.

우리는 평가와 판단을 너무 많이 한다.

코칭을 스스로에게 많이 함으로써 타인에 대한 판단과 평가를 내려놓을 수 있다.

방법)

1. 오늘 내가 받은 스트레스나 감정 1개 적어보기

2. 이것에 대한 나의 판단 적기

3. 이것에 대한 나의 감정 적기

4. 이 상황에서 내가 기대한 욕구 적기

5. 나의 긍정적 의도 적기

6. 상대방은 어떻게 느꼈을지 적어보기

7. 내가 생각하는 상대방의 욕구나 의도 적어보기

8. 다시 2번의 판단이 사실인지 아닌지 나의 판단을 돌아보기

이걸 함으로써 불필요한 곳에 신경쓰는 에너지를 줄일 수 있다.

코칭은 스스로 답을 깨달아가는 과정이다

코칭은 지적질이 아니다. 코칭을 받는 사람이 스스로가 답을 찾아가게끔 도와주는 과정이다.

쓴 약(= 지적, 조언)은 먹으면 뱉는다. 그러나 내가 찾은 답은 쉽게 먹을 수 있다. 스스로 답을 찾으면 그 답에 책임을 지고 실행에 옮길 확률이 높아진다.

코칭대화모델

관(관계)

목(목표)

상(상황)

대(대안)

실(실행)

경청과 공감으로 상대와 관계를 맺는게 먼저다. 관계는 코칭에서 가장 중요한 과정이다. 관목상대실 구성으로 대화를 구성하는 게 기본 코칭 대화모델이다.

경청과 공감 기술
1. 끄덕끄덕
2. 키워드와 끝말 따라하기
3. 미러링하기
4. 눈을 맞추기(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