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을 버티게 해주는 것이 있다.
사는 게 지치고 힘들 때 우리는 대부분 자신을 돌보지 않고 무리하게 삶을 살아갑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나를 위한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좋습니다. 내 감정이 지치고 힘들 때는 긍정적인 생각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무기력증, 우울증에 빠지기 쉽습니다. 어떻게 하면 삶을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요?
살고싶지 않다고 생각한 적이 혹시 있으신가요? 힘든데도 살아야 할 이유가 없다면 우리는 인생을 포기하게 됩니다. 이런 최악의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법을 생각해놓는 게 필요한 이유입니다. 우리는 매일 수많은 사건 사고를 겪습니다. 이때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에 대해 한 번 생각해봐야 합니다.
만약 당신이 매일 인생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아간다면 언젠가는 반드시 당신의 생각이 옳은 날이 올 것이다. 만약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지금 내가 하려고 하는 일을 하고 싶을 것인가?
-스티브잡스
나만의 행복을 찾는 방법
여러분의 시간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다른 사람의 삶을 사느라 시간 낭비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가슴과 직관에 따르는 용기를 갖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가슴과 직관은 여러분이 진정으로 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미 알고 있습니다.
사람이 가장 두려워하는 게 무엇일까요? 바로 '죽음'입니다. 심리학 용어로 '메멘토모리'라는 게 있습니다. 뜻은 '너는 죽는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즉, 항상 죽음을 염두에 두고 살라는 뜻이죠. 죽음을 생각하며 살면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후회하지 않는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죽음에 대해 항상 생각하면 후회할 행동을 하지 않게 됩니다. 다음은 사는 게 지치고 힘들 때 삶을 버티는 5가지 방법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저도 사는 게 지치고 힘들 때가 있었습니다. 저는 신용불량자였습니다. 한때는 대리기사도로 일했었습니다. 단칸방 지하에서 돈이 없어서 1년 간 산 적이 있습니다. 무료 뷔페에 가서 싸온 음식들로 1주일을 연명한 적도 있었고, 삼겹살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때는 고객이 먹다 남긴 음식이 아까워 그걸 사장 몰래 주워먹기도 했습니다.
저는 왜 나에게만 이런 고난과 역경이 올까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역경과 고난이 오는 이유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내가 세상을 이롭게 하라는 의미라는 걸 알게되었죠. 제가 가난했던 것도, 아팠던 것도 다 이유가 있었던 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얘기를 하죠. "많은 시련과 역경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는 거"라고. 이걸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자신이 내일 죽는다고 생각하고 유언장을 한 번 적어봅니다. 왜 글쓰기를 해야 할까요? 글쓰기는 나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게 해줍니다. 글을 쓰면 내가 삶에 대해 왜 이렇게 집착을 하고 살아왔는지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인간의 고민은 한정되어있습니다. 고민을 글로 옮기면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방향성이 보입니다.
사는 게 지치고 힘들 때 우리는 자신의 기대와 현실 사이에서 괴로움을 느낍니다. 특히 완벽주의적 성향을 가진 사람일수록 이런 상황에서 자신을 몰아세우는 경향이 있죠. 하지만 완벽주의는 오히려 우리의 성장을 방해하고 스트레스를 가중시킵니다.
지치고 힘들 때는 스스로에게 완벽을 강요하지 말고 현재 할 수 있는 만큼만 최선을 다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완벽해야 한다는 부담을 내려놓고 '그냥 지금 할 수 있는 것만 하자'라는 생각을 가지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질 것입니다.
몸과 마음이 지치고 힘들 때일수록 운동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들게 되어있죠. 운동을 하면 뇌에서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과 도파민이 분비됩니다. 이 호르몬은 기분을 개선시키는 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사는 게 힘들 때는 일단 집 밖으로 나가 산책이라도 해보세요. 기분 전환이 될 수 있습니다.
마음에 여유가 없고 우울할 땐 집에만 있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누군가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가족이나 친구와 대화를 나누고 커뮤니티에 참여해봅니다. 나와 비슷한 고민이 있거나 관련 활동을 하면서 활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사는 게 힘들고 지칠 때 우리는 종종 '나만 이렇게 힘든가? 내 인생은 왜 이러지?"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여러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면 모두 각자 고민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여러분은 혼자가 아니라는 걸 명심하세요.
사는 게 지치고 힘들면 우리는 살아야 할 이유를 잃어버리고 표류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자신을 더 잘 돌보고 작은 변화부터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하루가 힘들다고 해서 인생 전체가 힘든 것이 아닙니다. 지금은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을 뿐, 반드시 다시 밝은 날이 올 것입니다. 지치고 힘들 때는 무리하지 말고,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며 자신을 믿어보세요.
여러분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