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 실천 3년, 나에게 찾아온 놀라운 변화 5가지

평범한 사람들의 변화 이야기

by 이범용의 습관홈트

2016년 2월. 제가 처음 습관을 시작한 날입니다.


지금이 2019년 3월이니 습관을 실천한 지 벌써 3년이 넘었습니다. 저는 습관을 시작하기 전에는 열정 1g도 없는 무기력한 직장인이었습니다. 습관을 시작하기 전 3년 동안 책은 한 권도 읽지 않았고 술과 담배로 신세 한탄하며 겨우겨우 하루를 버티며 살았습니다.


주말에는 놀아달라는 아이들에게 화만 내고 TV와 핸드폰에 빠져 허송세월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누가 말만 걸어도 발톱을 세우고 꼬리를 치켜세우는 화난 고양이의 모습 그 자체였습니다.


이런 한심한 저의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다가 인내심의 바닥을 드러낸 아내가 저 몰래 한 모임에 저를 강제 등록시켰습니다. 아내의 권유로 시작한 자기 계발 모임에서 저는 <습관의 재발견>이란 추천 도서를 읽고 새로운 세상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나도 잘하면 변할 수 있겠는데?’라는 생각의 변화를 경험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멈추지 않고 습관을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참고로, 제 습관 목록 3가지는 아래와 같으며 하루 10분 안에 실천할 수 있을 만큼 아주 작고 사소합니다.


1. 글쓰기 2줄
2. 책 읽기 2페이지
3. 팔 굽혀 펴기 5회


하지만 이 작고 사소한 습관도 포기하지 않고 3년 동안 지속했더니 저에게 엄청난 변화를 선물해 주었습니다.


첫 번째 변화 : 인생 첫 책 출간 (습관홈트)


저는 습관을 시작하면서 혼자 실천하지 않았습니다. 자기 계발 모임에 참가한 동료들과 함께 습관을 시작하였고 카카오톡 단톡방을 통해 하루의 습관 결과를 공유하고 인증까지 하며 서로를 독려했지요.


그리고 저는 참가자들의 매일 습관 결과 및 실패 이유를 엑셀로 정리하여 매월 ‘월간 습관 리포트’를 작성하여 공유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습관 기록들을 차곡차곡 블로그에 기록했고 그 기록들이 모여 한 권의 책, <습관홈트>가 2017년 7월에 출간되었습니다.



두 번째 변화 : 아이 습관 만들기 프로젝트, 그리고 두 번째 책 출간


아빠, 나도 아빠처럼 예쁘게 노트 만들어 보고 싶다.

2016년 5월 6일


그 당시 8살이던 제 딸이 저의 보물 1호, 메모 노트를 유심히 살피더니 부러운 마음에 툭 던진 한마디입니다. 아빠가 습관을 통해 책을 읽게 되자 딸아이도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아이 습관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지금까지 약 2년 10개월 동안 딸도 포기하지 않고 습관을 지속해 오고 있습니다.


저는 딸과의 아이 습관 만들기 프로젝트 결과도 매일 기록하였습니다. 그 결과 <아이 습관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한 과정을 고스란히 담은 저의 두 번째 책 <우리 아이 작은 습관>을 2018년 11월에 출간했습니다. 직장 다니며 출근하기 전에 매일 새벽 3 30분에 기상하여 1년 동안 글을 쓴 결과입니다.


아빠의 좋은 습관이 큰 딸에게 퍼져 나가는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큰 딸의 좋은 습관이 둘째 딸에게 그리고 이런 영향이 아내에게도 퍼져 나가 지금은 가족이 모두 습관을 실천하고 있는 <습관 가족>이 되었습니다.


제 가족의 변화처럼 대한민국에 더 많은 <습관 가족>이 탄생하도록 돕는 것이 제 꿈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세 번째 변화 : 26년 동안 피웠던 담배를 끊었습니다


제 습관 목록 중 하나인 ‘팔 굽혀 펴기 5회’를 지속했더니 어느 날 담배 맛에 거부감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016년 7월 19일. 당당히 금연에 성공했습니다. 물론 하루아침에 성공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26년 동안 하루 평균 12~13 가치 담배를 피웠는데 5가치 이하로 줄였다가 3가치 그리고 1가치까지 줄이며 시행착오도 많이 경험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1가치는 3달 동안 포기할 수 없었지요. 그래서 <습관의 힘> 저자 찰스 두히그와 <습관의 재발견> 저자인 스티븐 기즈에게 이메일을 보내 금연에 대한 조언을 구했습니다.


놀랍게도 습관의 거장 2명에게 모두 답장을 받았는데요. 저는 찰스 두히그의 조언을 참조하여 매일 담배를 피우고 싶은 욕구가 생길 때마다 나의 기분은 어떤지 그 전에 무슨 일을 하고 있었는지 등 자세히 노트에 기록하기 시작했고 제가 왜 담배를 피우고 싶은지 그 결정적 동기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정적 동기는 바로‘회사 업무 시간에 졸릴 때마다 자리를 벗어나고 싶은 욕구’라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그리고 담배가 주는 보상을 산책으로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금연을 시도한 지 5개월 만에 금연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금연에 성공하자 회사에서 금연 홍보 대사로 선정이 되어 사내 방송에도 출연하는 기회를 얻게 되었지요.


네 번째 변화 : 인생 첫 다이어트로 10Kg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기존에 85Kg이었던 몸무게가 75Kg으로 줄어들면서 몸도 가벼워져서 허리도 덜 아프게 되었고, 팔 굽혀 펴기 습관도 10회 정도에서 50회까지 늘어났습니다. 무엇보다도, 달리기를 죽기보다 싫어하던 제가 5Km 가족 마라톤 대회도 참가하여 무사히 완주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사실은 체중 감량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일상 속 생활 태도의 변화입니다. 단기간에 체중을 줄인 후에 이 체중을 유지하는 방법을 공부하기 시작했고 현미와 채소 위주의 식사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끔 폭식하던 나쁜 습관도 사라졌고 포만감이 느껴지면 숟가락을 놓는 습관도 생겼지요. 무엇보다도, 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체중계에 제 온몸을 온전히 맡기는 엄숙한 시간을 갖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하루 동안 제 체중의 변화를 확인하는 이 아침 첫 습관은 체중 유지 및 관리에 커다란 이정표 역할을 해 주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 변화 : 300명의 사람들이 변화에 성공하도록 도왔습니다


매월 새로운 참자가를 모집하고 있는 <습관홈트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매일 습관을 실천함으로써 변화에 성공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동료들과 <습관홈트>를 실천하는 사람, 육아 모임 카페에서 <습관홈트>를 전파하고 리드하는 선생님, 6개월 만에 12Kg 체중 감량한 사람, 출산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되었던 엄마가 다시 취업에 성공한 사람 등 변화에 성공하고 있는 참가자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습관을 실천하고 가장 크게 변화된 5가지를 소개했는데요. 이 외에도 새벽 4시 기상 습관, 메모 습관, 일 쪼개기 습관, 자기 확언 3번 쓰고 3번 읽기 습관 등 제 삶의 다양한 각도에서 좋은 습관이 봇물처럼 제 하루 속에서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그 결과, 처음엔 하루 10분만 겨우겨우 습관에 투자하던 제가 지금은 하루 3시간 이상 습관을 실천하는데 투자할 만큼 저의 하루는 건강하게 탈바꿈되었습니다.


평범한 사람이 삶의 변화에 성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바로 습관 실천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분명히 그 가능성을 발견할 날이 올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참고로, 현재 <습관홈트 프로그램> 15기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습관을 통해 변화를 꿈꾸는 분들은 참여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습관홈트 프로그램] 신청하러 바로 가기


https://blog.naver.com/enja1999/221487762758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