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결심에 실패한 92%, 그들이 놓친 결정적 3가지

8% 성공의 문으로 들어가는 열쇠

by 이범용의 습관홈트

# 92% vs 8%


미국 시장분석 기관인, 통계 브레인 조사연구소(SBRI) 결과에 따르면, 새해 결심한 사람 중 92%가 실패한다고 한다. 이 통계 결과를 듣고, 당신은 어떤 생각을 했는가? “92%나 실패하다니 나만 그런 게 아니네~휴 다행이다”라고 생각했는가? 아니면, “어떻게 하면 내가 8%에 들어가서 새해 결심에 성공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는가?


이런 통계 결과는 대부분 성공한 8%의 사람들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다. 아주 극소수의 사람들이 어떻게 성공했는지 그들의 공통점을 알아낸 뒤 그것을 나머지 92%가 따라 하도록 독려한다. 예를 들면 목표를 최대한 정량화 및 수치화해라, 계획을 구체화해라, 성취 가능한 목표를 세워라 등등 우리가 자주 듣던 조언들처럼 말이다.


그렇지만 실패한 사람의 비율은 매년 크게 변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우리의 대다수가 포함되어 있는 92%가 아니라, 모든 초점이 8%의 비범한 사람들에게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우리의 시야를 92%의 사람들에게로 돌려 보도록 하자. 그리고 이런 질문을 던져 보자.


새해 결심을 포기한 92%의 사람들 대체 무엇을 놓친 것일까?


습관 조력자로서 지금까지 약 3년 동안 300명 이상의 보통 사람들의 습관을 관리해 준 경험과 지금까지 읽은 습관 관련 수 많은 책들을 근거로 나는 이런 과감한 결론을 도출했다.


'그들은 아래의 3가지를 결정적으로 놓쳤기 때문에 새해 결심에 실패했다' 라고 말이다.



1. 함께할 동료,

2. 검증된 프로세스와 시스템,

3. 전문가의 피드백






1. 함께할 동료


혼자 습관을 실천하는 것은 익명성이 보장되기 때문에 습관 안착에 실패해도 누구 하나 여러분의 이름을 묻거나 이유를 파헤치려 하지 않는다. 습관은 철저히 자기 자신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익명성이 보장되며, 구속력은 약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나를 익명성이 보장되는 일반명사에서 탈출시킨 후 고유명사로 노출시켜 습관을 실천해야 한다.


자신을 고유 명사화하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공동체에 소속되는 것이다. 부자가 되려면 부자와 어울려야 하고, 영어공부를 잘 하려면 영어를 잘 하는 사람과 어울려야 한다. 짐 론이 말한 것처럼 우리는 우리가 가장 많이 어울리는 다섯 사람의 평균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매일 꿈의 텃밭을 가꾸어서 삶의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은 습관을 실천하는 사람들로 주변을 채워야 한다. 습관을 실천하여 불만족스러운 현재의 삶에 변화를 주고 싶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에 가서 당당히 의 이름을 밝히고 고유명사로 대해 줄 것을 요청해야 하는데, 92%의 사람들은 이렇게 하지 않았다.




2. 검증된 프로세스와 시스템


닥치는 대로 계획 없이 실행하여 자주 실패하는 사람과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여 쉽게 목표를 이루는 사람의 차이가 무엇일까? 그 정답은 바로 모든 일에 검증된 프로세스와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는가 아니면 없는가의 차이다.


마이클 거버는 <내 회사 차리는 법>에서 이렇게 강조했다.


평범한 사람도 시스템이 있으면 비범한 성과를 낼 수 있다


결국, 이 말은 당신의 직업이 무엇이든, 과거 어떤 경험을 축적했던 그리고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던 검증된 시스템만 있다면 누구나 다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의미다.


하지만 92%의 실패한 사람들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검증된 프로세스와 시스템에 의존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습관홈트는 어떤 차별화된 시스템이 있는가?





요약하면, 습관홈트의 차별화된 프로세스와 시스템은 하루 10분, 습관 3개, SWAP 실천 Tool, 그리고 습관홈트 일일관리 시스템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3. 전문가의 피드백


나는 고등학교 때 새벽 3시까지 공부했지만 반에서 겨우 7등 정도 유지했다.


운이 좋은 경우에는 반에서 5등도 했지만, 내가 투자한 공부시간 대비 성적은 달팽이처럼 느리게 성과가 나타났다. 그때는 정말 암담했다. 과외를 받지 못하는 내 처지를 비관하기도 했고, 에빙 하우스의 망각 곡선을 남보다 더 투철하게 실천하고 있는 내 두뇌를 원망했다.


그런데 외롭지는 않았다. 나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도 성적이 더 나쁜 친구들이 여럿 있었다. 특히 맨 앞에서 쉬는 시간에도 책과 씨름하며 공부하고 새벽 4시까지 공부한다던 한 친구는 50명 중 47등을 했다. 책상에 오래 앉아 있는다고 해서 공부를 잘하거나 직장에서 일을 잘하는 것이 아님을 뼈저리게 느꼈다.


비슷한 예를 하나 더 소개해 보자. 10대 시절 6년 동안 피아노 교습을 받았지만 지난 30년 동안은 정확히 같은 방식으로 같은 곡들을 반복해서 연주한 아마추어 피아노 연주자가 있었다. 그는 30년 동안의 연주가 누적되어 1만 시간의 '연습량'을 채울 수 있었을지는 모르지만, 그의 피아노 실력은 30년 전이나 마찬가지였다. 아니, 실력이 이전보다 못하게 되었을 수도 있다. 이 이야기는 안데르스 에릭슨이 쓴 <1만 시간의 재발견>이란 책에서 발췌한 것이다.


나의 고등학교 시절 공부시간이 성적과 비례하지 않듯이, 6년 동안 피아노 교습을 받았지만 30년 동안 (정말 신기하긴 하지만) 같은 실력을 유지하고 있는 아마추어 피아노 연주자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흔히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노력에도 등급이 있는 것일까? 그 해답에 대하여 안데르스 에릭슨은 이렇게 주장하고 있다. 그의 말을 주의 깊게 들어볼 필요가 있겠다.


'목적의식 있는 연습'은 우리가 '단순한 연습'이라고 부르는 것과 구별되는 몇 가지 특징이 있다. 단순한 연습은 기본적으로 무언가를 그저 반복하는 것이다. 그런 반복만으로 실력이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말이다. '목적의식 있는 연습'은 아기가 걸음마하듯 작은 단계들을 차곡차곡 더해서 장기 목표에 도달하는 방법이다.

나는 고등학교 때 그저 단순한 연습만 반복했던 결과이고, 맨 앞에서 더 치열하게 공부했던 47등 하던 친구는 나보다 더 치열하게 단순한 연습만 했다고 볼 수 있다. 누군가 내 귓가에 대고 이렇게 외쳐 주었다면 나의 성적은 달라졌을 것이다. "공부를 백날 하면 뭐합니까? 방법이 잘못되었는데요. 그래서 피드백이 필요합니다."


그렇다. 목적의식 있는 연습에는 반드시 피드백이 필요하다. 달리 말해, 선생님, 멘토, 전문가 또는 동료의 피드백을 통해 내가 무엇을 잘하고 있고 무엇이 부족한지만 알아도 우리는 매일 성장할 수 있다. 안데르스 에릭슨이 '목적의식 있는 연습'을 간결하게 핵심만 정리한 내용을 읽어보면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컴포트 존을 벗어나되 분명한 목표, 목표에 도달할 계획, 진척 정도를 추적 관리할 수단을 가지고, 집중하여 매진하라. 아, 그리고 자신의 동기부여를 유지할 방법도 파악하라


하지만 92%의 실패한 사람들은 목적의식 없이 그저 단순한 연습만 주구장창 반복하다 스스로 지쳐갔던 것이다.





습관홈트는 자신의 직업적 또는 개인적 목표를 달성하게 도와줄 수 있는 핵심 습관 3개를 엄선하여 하루 10분 안에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3년 동안 300명 이상이 검증한 프로세스와 <습관홈트 일일관리 시스템> 이란 웹 기반 프로그램에 매일 습관 결과를 입력함으로써 나의 습관 실패 최대의 적은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1만 시간의 재발견> 안데르스 에릭슨이 말한, 목적의식 있는 연습의 정의처럼 습관홈트 참가자들은 매일매일 아기가 걸음마하듯 작은 단계를 차곡차곡 더 해 나가고 있다. 그리고 동기부여를 유지하도록 같은 뜻을 가진 동료들과 함께 습관을 실천하고 카카오톡 단톡방에서 대한민국 1호 습관 조력자인 필자의 조언뿐만 아니라 서로 간의 정보를 공유하며 상호 피드백을 주고받고 있다.


쿠크다스처럼 연약한 의지력을 갖고 태어난 우리도 위에서 소개한 3가지와 함께 다시 시작한다면 92%의 감옥을 탈출하여 8%의 아름다운 성으로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연약한 의지력을 닮아 있는 쿠크다스 (출처 : 구글 이미지)




세상까지는 모르겠고, 적어도 나는 나를 혁명할 책임을 가지고 있다.


나의 소중한 인생에 변명만 늘어놓는 악순환을 과감히 끊어내는 작은 용기만 우리가 발현한다면 분명히 우리의 내일은 달라져 있을 것이다. 그래서 아이가 존경하는 엄마 아빠, 후배나 상사가 자랑스러워하는 직장인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나 스스로를 사랑하고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새로운 신념을 정립할 수 있을 것이다.


8%의 성문이 오늘도 여러분의 입장을 기다리며 활짝 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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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enja1999/22148776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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