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28세)
오랜만에 시원한 소나기 쏟아졌다.
많은 고민과 망설임 끝에 아파트를 샀다.
전세로 할까 하다 조금 무리하면 살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고민을 많이 했다.
할 수 있는 돈을 모두 끌어모았다.
교육청 대부 500만 원
농협 융자 500만 원
칠봉리에서 500만 원
재형저축 400만 원
11평 1,680만 원.
아직도 얼떨떨하다.
수원시 권선구 매탄동 신매탄 주공아파트 35동 501호
1990. 8. 13 월
-학교는 작은 사회다. 사회에 있는 것 다 있다. 아이들과 생활하면서 어른들의 모습을 적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