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31세)
기온이 뚝 떨어졌다.
퇴근하고 바로 서울.
우성이 무척 좋아한다.
밤늦도록 책 들고 읽어 달라고 쫓아다닌다.
아빠 아빠 아빠
온통 아빠뿐이다.
우성 큰 이모 외국 출장 갔다 귀국.
1993. 11. 23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