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하게 한다는 것은 힘들구나

약속

by 하치

꾸준히 무언가를 한다는 것은 참 힘든일인 것 같다. 브런치에 꾸준히 글을 적으려는 것도, 내 일상을 꾸준히 지켜가는 것도, 그저 가만히 앉아서 나로서 존재하는 것도 꾸준히 하기란 참 힘든 일이다.


그래도 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내가 결심하고 마음먹은 바를 지켜나가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그 성취를 이루었을 때는 오래 달리기를 완주한 기분이랄까? 그 성취감은 정말 대단했다. 그 기분 좋음에 중독되어 나는 나와의 약속을 하나 둘 늘려갔고, 그 약속을 지켜나가고 있는 중이다. 아직은 -ing형이지만 언젠가 -ed로 바뀌어 더욱 멋진 나를 만들어줄 거름이 되어주기를 기다리고 기다린다.


하지만 내가 감당할 수 없는 무언가를 하려했다면 이런 성취감은 없었을 것이다. 지키지 못했을 때의 후회로부터 힘듦이 있었을테니. 내가 생각하기에 내가 '지킬 수 있는 약속'을 꾸준히 해나가야한다. 이런 사실을 알면서도 나는 가끔 실수를 하고 지키지 못해 후회를 감싸않는 일이 종종 있었다. 그러지 않기 위해 지켜나갈 것이다. 지금의 내 약속을 .

지키고 싶은 꾸준함
그리고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