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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병맛파트너스 Aug 19. 2015

해커톤을 해커톤하다

진행 사회자로 불려가서 기획, 홍보, 섭외까지 한다

  . 

    ..


해커톤이 행사로 인식되면서 여기저기에 많이 생기다보니 그에따른 부작용이 생기곤 한다.. 

내가 한다고 다 옳은 것은 아니기에 짤방잡고 반성해본다.


언론에 두어번 '해커톤전도사(에반젤리스트)'로 보도되고 나서 가끔씩 대행사로 부터 함께 입찰 준비를 하자는 제안이 들어온다. 그럴때면 나도 먹고 살아야하고 대학원 등록금 때문에라도 응하지 않을 수가 없다. ( 솔직히 말하면 해커톤이 나의 주 수입원이고 주사업이기 때문이다.)

다만 많이 벌 욕심은 없다. 그렇다고 저렴하게 취급받고 싶지도 않다. 


          . 


선 입찰    심사    

'  1 !!!'


그러나 우선 협상대상자였을 뿐 현실적인 조건이 맞지 않다는 무리한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대행사의 입장을 고려하여 드롭하였다. 그것이 돌고 돌아 다시 나에게 온다.

또 다른 대행사에서 진       

' ?  '


      ......

     ..

'    . .'

 .        . ( 7?)


사전 홍보기간도 줄어들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활짝 열고! 

미팅에서 구구절절이 해커톤 준비 사항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발목이 잡혔다. (참가자가 적게 모이자 내게 책임을 지라고 ..) 


끝까지 돕 는 마음으로 개인적인 네트웍에 홍보도 돌리고 

미디어에 페북 커뮤니티 등등 동원했지만 슬픈 현실에 내 멘탈은 안드로메다로 ..


'병'의 설움인가... '을’에게 한방 먹었다고 울 수는 없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중간에 대행사가 하나 더 있어 '정'이었다... 이런 초코파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이런 대우자동차 같은 기분 처음이야!!)


 !!!!  !!!         ......        .    다??

.!!!!


   ...      ...      . 


''


          .


    .

  .

     (   ... !!!      1   1 !!!) (  .          ..     ...)

      ( ...)


    ...

  12   9  1.  1 UX   .             ......

..  ....   ...      .  


  RGB           .                .....     ..


 SW  .... 


PS :   SN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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