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97. 일 외의 것

by 해다홍

사람은 끊임없이 추구하는 존재라는 것이 고뇌의 원천인 것 같다

추구를 통해 살아갈 동기를 얻고 성취를 하지만
그것이 꼭 만족을 주는 것도 아니다.

그렇지만 가만히 있으면 존재가 불안하니까
마음을 쏟을 곳을 맹목적으로 찾아헤맨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96. 감정이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