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k Bottle 좋은 건 다시 돌아온다
거의 자취를 감추었던 우유병을
어릴 때보고 일본 아타미에서 보게 되었다.
점선을 따라 얇은 비닐을 벗겨내고서
둥근 마분지 뚜껑을 우유에 빠뜨리지 않고 잘 제거하는 데에는 나름 정교한 스킬이 요구되었다.
우유곽에 밀려 보이지 않더니
한국에서도 언젠가부터 다시 프리미엄 우유나 친환경 우유를 중심으로 보이고 있다.
오래된 것인데 신선하게 느껴진다.
좋은 건 사라졌다가 다시 돌아오나 보다
우유병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