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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쥬디스 나은수 Oct 10. 2024

새벽5시 책상 앞, 쥬디스 그림일기

몰입

젊지도 늙지도 않은 상태로 보내야 하는 시기가

지나치게 길어졌다.

알수없는 것은 종종 치명적인 존재로 변모할 수 있으니

삶의 권태에 막막해지지 않도록

신나는 일상을 잘 골라 뛰어들어가

내 생각이나 기호가 정리될때까지 몰입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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