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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라 클래스 Jan 17. 2017

본질을 향한 진심의 직구

피가 나야 새 살이 돋는다

두피가 민감해서 자극을 주면 안된다고

그냥 두면 안된다

치열하게 머리를 감아서 노폐물들을 일단 제거를 해야 한다

치석이 많아서 피가 나는데,
피가 난다고 그냥 두는 것도 안된다.
피가 나서 새로운 살이 나게끔 해야 한다.

강신주 박사가 이야기했듯이
상처나 아픔.. 그거 당당하게 묻고 풀어 나가야 한다. 

그래서 직구 질문이 좋다.

본인도 알고 보는 사람도 아는 딱 그 본질

그것을 건드려야 한다.


예를 들면, 너 뚱뚱해서 자신감이 없는 거아냐?

너 학교 별로인데 너무 높은델 바라는 거 아냐?

너 노력 안하는 건 게을러서 그런 것 같아

등등


처음에는 당황하고 어쩔줄 몰라하지만

기꺼이 도움을 주려는 자세

그리고 잘 들어주겠다는 의지가 있으면 진짜 솔직하게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다


본질에 대한 공격이 아닌,

정확한 접근과 이해, 공감.. 그리고 해결책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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