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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할 때 생각하는 사람

그거 딴 이유 없어. 쉬고 싶어서 그런 거야.

by 해라 클래스

송재야.

주말 잘 놀고 회사 출근해서 일하려고 하니깐

하기 싫지? ㅋㅋ


그러니깐 자꾸 고민을 하는 거야.

이 일을 왜 하는지.. 무슨 목적인지.. 의미가 있는지 등등


이새꺄,

그거는 이미 결론을 냈잖아..

니가 일을 하면 돼. 실행을 하면 된다고.


그거 안 하고 있으니깐.. 하기 싫으니깐.

괜히 또 고민을 하고 생각을 하고 있는 거야.

이유를 갖다 붙이고 있는 거지..


이거는 많은 직장인들 그리고 학생들이 많이 하는 거지

그러니깐 '핑계'말이야..



하기로 한 거 일단 하라고.

하고 나서 생각하라고.


걷기 싫으니깐.. 왜 걸어야 하는지 모른다고 멈춰 서서는

다시 고민을 하고 있다니.. ㅉㅉㅉ


시간이 많고, 자유롭게 노는 때라면(방학처럼) 그래도 되는데

가야 할 곳이 분명한데(또는 그걸 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왜 안 가냐고..


그냥 닥치고 그냥 해..



하기로 한건 그냥 하는 거다.


그리고 그거 팀원들도 다 영향을 미친다.

니가 가야 애들도 따라서 간다고!


니가 자꾸 고민하고 대화하니깐.. 애들도 멈춰 서서 고민을 하잖아.


그러니깐 갈 거면 가라고 계속~

그만 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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