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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리스본스 Jul 08. 2022

코드스테이츠 PMB W1 회고

[코드스테이츠 PMB 13기]

벌써 pmb 1주 차가 끝났다!!! 이 감정을 잊기 전에 회고를 작성하면서 이번 주를 돌아보려 한다. 


아티클 읽고 있는 내 모습


회고 작성하기 전에 구글 포토에서 예전에 저장해 놓은 짤 찾으려고 삼십 분을 사용했다.
으이그 바보... ^^ 네이버에 검색하니깐 블로그 오만 개쯤 나오던데 ~
근데 문제는 무도 짤이 웃겨서 보다 보니깐 삼십 분이 흘러있네..




그럼, 빠르게 간략하게! 하지만 자세하게 이번 주 회고와 배운 내용을 정리해봤다.




1. KPT 회고


1. Keep: 긍정적인 요소  

과제를 밀리지 않고, 100퍼센트 마음에 들지 않아도 어떻게든 재 시간에 해낸 점

적응 중인 부트캠프가 어렵고 또 어렵지만 즐겁게 참여하고 있는 점

독후감을 작성하는 북클럽에 가입한 점


2. Problem: 부정적인 요소  

아티클 읽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다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타협하고 넘어가는 점

과제 작성 시 프로덕트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보지 않고 완성에만 급급한 점

토론 세션에서 말을 잘 못하는 점

노션을 뒤죽박죽 엉망진창으로 사용하는 점


3. Try: problem에 대한 해결책

✅ 아티클 읽을 때 걸리는 시간을 적어놓고, 문단별로 요약하는 걸로 바꾸기
이건 페어 리뷰를 진행했던 시현님 방법인데 나도 한번 시도해 보려 한다. 사실 아직 아티클을 어떻게 읽는 게 효율적으로 읽는 건지 모르겠다. 아티클을 거의 완벽하게 이해하고 정리를 해야 할지, 적당히 이해하고 정리를 해야 할지, 정리까지 할 필요는 없는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앞으로의 과제와 학습량을 보고 정해야겠다.

✅ 과제를 작성할 때 아웃라인을 먼저 잡고, 작성하기 전에 어떤 부분에 대해 작성하고 있는지, 왜 작성하고 있는지 생각하기
이 문제는 매 과제를 하면서 느끼는 부분이다. 그리고 다른 분들의 과제를 보면서 더 많이 부족함을 느끼는 부분이다. 나는 그냥 일차원적으로 생각하고 고민하지 않고 적고 본다. 과제가 내 포트폴리오의 중요한 일부분이라고 될 거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식이라면.. 과연 이 과제들이 포폴에 도움을 줄 수 있을지 모르겠다. 다음 주에는 다른 건 몰라도 이 부분은 꼭 트라이해야 한다.

✅ 일단 말하고 보기
원래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긴 한데.. 이 정도는 아니었다. 줌으로 하려니까 입이 더 떨어지지 않는다.. 첫 토론을 하고 내 자신이 매우 충격적이었다. 핑계를 대자면 나는 전 직장에서 재택근무를 거의 하지 않았고, 회의가 있는 날이면 무조건 출근을 해서 대면 미팅을 했다. 줌을 사용해 본 거라곤 친구들이랑 방구석 연말 파티, 신년 파티를 했을 때뿐.. 그건 그냥 하루 종일 헛소리하는 모임이라 그때랑 분위기가 달라서 너무 놀라버렸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목요일에도 몇 마디 못하긴 했지만, 화요일보다 많이 말했다는 거. 다음 주에는 일단 말하고 보자.

✅ 일요일까지 노션 정리하기



4. Feeling

벌써 부트 캠프에 참여한 지 5일이 흘렀다. 13주 중에 1주가 지나가버렸다. 생각보다 너무 빨리 지나가버려서 놀라울 지경.. 과제를 하면서 부족한 점을 정말! 많이 느꼈다. 처음 참여할 때의 마음처럼 다른 분들과 비교하지 말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기로 다시 다짐해 본다.. 근데 백 퍼센트 최선을 다한 것 같지는 않다. 백 퍼센트가 뭐야… 육십 퍼? 오십 퍼? 정도 한 거 같다.
그래도 참여하는 기간에는 최대한 후회가 남지 않도록 최대한 ‘몰입학습’을 해보려 한다. 마지막 기회는 아니겠지만, 내 커리어를 성장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 중에 하나라고 생각이 들어서. 이 시간을 낭비하지 말자!




2. 학습 내용 정리


1. PM이란?  

PM은 미니 CEO이다.

PM은 운선 순위를 결정할 줄 알아야 하며,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중요하다.


2. PD Life Cycle

3. 전략, 전략 수립 방법  

전략은 성공할 수 있는 기회에 강점을 적용하는 것이다. 즉, 상대적 약점에 상대적 강점을 집중하는 것. (상대적 약점에는 시장, 경쟁사 등이 될 수 있다)

실제 전략 수립 방법에는 미션, 비전, 전략, 로드맵, 실행이 있다.

미션과 비전에 대해 생각해보면 '미션은 해당 기업이 존재하는 이유', '비전은 그 기업이 미래에 이루고 싶은 것'으로 이해했다. Q&A 시간에 말씀하신 것처럼 비전이 더 하위 레벨에 속한다.

(미션과 비전의 예) 넷플릭스의 미션은 ‘세상을 즐겁게 한다.’ 비전은 ‘글로벌 최고의 엔터 유통 기업이 된다.’로 이해하면 된다.

문제 해결을 통해 목표를 달성해야 하는데, 가장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좋은 전략이 필요하다. 좋은 전략을 세우기 위해서는 ‘미션’과 ‘비전’을 세워야 하며, 행동을 포함시켜야 한다.

내가 이해하기로는 목표는 문제 해결을 통해 달성해야 한다. 여기서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좋은 전략이 필요한데, 좋은 전략을 세우기 위해서는 우리 프로덕트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 즉, ‘미션’과 ‘비전’을 세워야 한다. 여기서 강조하는 행동은 정말 어떠한 행위를 말하는 걸로 이해했다.


4. 시장조사, 포지셔닝, 퍼플오션과 대안제  

시장 조사는 단순히 자료조사가 아니고, 인사이트를 발견하는 것!

시장조사 시 가장 중요한 항목은 ‘시장규모’

구글링을 통해 얻는 자료는 이미 다들 알고 있는 자료이므로, 좋은 자료가 아님

퍼플오션은 기존의 레드오션에서 발상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가치의 시장을 만드는 것.

쿠팡 이츠의 치타 배달이 매우 적절한 예시

자본의 크기가 작을수록 레드오션에 적합한데, 그 시장의 파이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블루오션 전략이 좋음

퍼플오션으로 프로덕트를 진행하려면? 대안제를 고민해보고, 대안제가 해결하지 못하는 부분을 찾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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