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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도우너 Feb 08. 2024

오늘의 생각

사유과 시간의 물을 먹고 뿌리내려 살아있는 말들,

알을 깨고 나오기위한 몸부림치는 말들 있는가 하면 껍데기에서 걷돌며 뿌리내리지 못한 죽은 말들도 있다.


바로 앞에 앉은 사람이 죽은 말들을 쏟아낼 때,

함께 모인 사람들이 뿌리없는 대화를 늘어놓으면

재미가 없다. 점점 사람들의 대화자리를 피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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