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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0-첫 일기

그냥 적어보는 나의 하루

by 하고자비


원래는 손글씨로 일기를 쓰는 걸 좋아하는데

몇 번 일기장에 일기를 쓰면 안 좋은 일이 생기는 이상한 징크스가 생겼다....

물론 나만의 징크스겠지만..

일기는 쓰고싶지만 일기장은 싫고..

예전부터 종종 쓰던 브런치를 이용하기로 했다

그래서 블루투스 키보드를 샀다.

휴대용으로

좀 어색하긴 하지만

나름 유용하게 잘쓰게 될 것 같다

부디 오랫동안 쓸 수 있기를 바란다.


요즘 내가 읽는 책의

가장 애정하는 부분,

이 부분 읽고 책을 구매헀다지..

운명


그래, 우리가 진정 운명이라면

지금은 다른 버스에 오르더라도

결국에는 같은 정류장에 내리겠지

- 너에게 전하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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