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새벽

[3주 차] 작은 성공, 내 안에 거인을 깨우다

# 작은 성공 경험들이 쌓여, 태산을 이룬다!

by 포레스트

(Photo : Stefano Pollio)


# 3월 31일, 화 (5:00 AM)


작심삼일 * 일곱 번 하면 21일, 딱 3주 차다. 가장 스스로 기특한 것은 100% 지켰다는 것! 그러나 나는 안다. 얼마 전 내가 쓴 글에서도 이야기했었다. '새벽 기상만으로는 어떠한 변화도 이끌어내지 못한다. 중요한 것은 새벽 시간, 무엇을 하느냐? 가 관건이다'라고.


'새벽'이 주는 새로운 시각이 내 안에 자리잡기 시작하는 것을 느낀다. 새로운 시각 1, 새벽 조용한 세상은 나에게 '내 존재'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한다. 새벽에 내려다보는 동네는 다르다. 별도 달도 고요하고 편의점 불빛만 외롭다. 가끔 지나가는 차들이 길을 훤하게 비출 뿐 인기척이 거의 없다. 이 시간 마침 새벽에 명상을 시도 중인데 내 호흡을 느끼고 잡스러운 생각을 느끼고, 나를 다시 호흡으로 데리고 오기를 반복하면서 온전히 나를 만난다.


새로운 시각 2, 새벽에 일어나는 사람들은 긍정 에너지 뿜 뿜이다. 새벽 기상을 꾸준히 해 온 사람은 말할 것도 없고, 오랜만에 시도하는 사람들도 새벽 기운에 그저 '감사한 마음'을 이야기한다. 일찍 일어나서 감사합니다! 새로운 시도,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좋은 내용 공유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내가 오늘을 온전히 살아갈 수 있게 해 주시니 또한 감사합니다!


새벽 기상 딱 3주! 그 어려운 것을 내가 100% 해내고 있다는 사실, 이어 내일도 해 낼 거라는 작은 확신! 새로운 시각 3, 작은 성공들이 내 안에 거인을 깨운다! 작은 약속이지만 스스로 방향을 잡고 뜻을 세우고 '스스로 약속을 지켜내는 나'라는 거인이 깨어났다. 앞으로 뭐라도 못할 게 있겠나? 오버한다^^ 그러나 나는 안다! 작은 성공경험이 쌓여서 태산을 이룬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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