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자일 방법론과 유저 퍼소나 디자인

쓰면서 정리하는 UX 디자인 공부

애자일 방법론(Agile processes)이란?

협력과 피드백을 통해서 효율적이고 재빠르게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론. 애자일 방법론의 대표적인 것으로 퍼소나 디자인과 디자인 맵을 들 수 있다.

일반 회사에서 사용자 디자인을 안 하는 이유들

1. low empathy

2. technology focus

3. cost concerns

4. featuritis

5. time scales

6. narrow scope

7. ignorance/bliss

8. Traditional requirements lack adequate detail for user-centered design.

왜 퍼소나(페르소나) 디자인이 필요한가?

감정 이입- 추상적인 사용자와 그들의 필요를 구체적인 사람들과 실제적인 문제로 인식해 해결할 수 있다. 퍼소나는 실제 사용자의 목표, 행동 및 동기를 나타내는 연구를 기반으로 한 결과물이다.

잠재적인 사용자 그룹을 제시하는 가상의 프로필이지만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야 한다. 한 명이 만족하는 제품은 다른 사람도 만족할 확률이 높다. 

The person-positive bias (Sears, 1983)

1983년 데이비드 씨얼스(David Sears)의 연구에 따르면 개인에 대한 태도가 동일한 집단의 태도보다 훨씬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인간의 뇌는 집단보다는 개인으로 휩싸여 연결되어 있고 개인은 다른 개인에 대해 생각하는 경향을 갖고 있다.

The Scope-Severity Paradox (Nordgren & McDonnell, 2010)

두 학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람들이 사기(fraud)에 대한 반응할 때 30명이 아닌 3명의 희생자가 제시되었을 때 더욱 심각하게 반응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퍼소나 디자인 특징

- 퍼소나 제작은 그룹보다는 개인에 집중할 수 있게 함으로써 공감을 촉진시킨다. 

- 퍼소나는 잠정적 사용자를 제한하고 가상의 인물에게 이름을 부여하고 구체적인 정보를 입력해서 감정 이입을 시킨다. 

- 퍼소나 제작은 무조건 많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평균 퍼소나 제작은 1-2개이며 제작을 최소화시켜서 그 안에 구체적인 내용을 채우는 것이 좋다. 

- 퍼소나를 제작할 때 소비자의 디테일한 요구에 다 관심을 가질 필요는 없다.

- 퍼소나는 수(numbers)에 기반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needs)와 행동(behaviours)에 기반한다.

퍼소나에 필요한 요소

-이름, 나이, 구체적인 인구 통계학적인 정보

- 사진 (실제 사진을 권장)

- 주요한 목표, 동기, 행동 

- 라이프 스타일, 관심사, 취미 (필요조건은 아니지만 필요하다면 조사하기)

출처: ux.lady.com

일차적 퍼소나(primary persona)

상품이나 서비스를 정의하는 행동을 나타낼 수 있는 퍼소나로 제작해야 한다.

예) 호텔 셀프 체크인 서비스 프로젝트에 관한 퍼소나를 제작할 때, 기본 퍼소나는 잠정적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차적 퍼소나 (secondary persona)

일차적 퍼소나보단 목표나 동기, 행동에 있어서 사소한 차이를 가지는 퍼소나가 좋다.

예) 호텔 셀프 체크인 서비스 프로젝트인 경우, 이차 퍼소나는 호텔 관리자나 안내원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