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5@Cr la Reine

by 알스카토


박원순 전 서울시장에게도 많은 영향을 끼친 친환경주의자 안 이달고 파리시장은 2030년까지 콩코드광장, 샹젤리제거리 재조성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요지는 이미 충분해 보이는 녹지를 센강 주변과 샹젤리제거리 초입에 더 늘리는 것, 이미 부족한 자동차 도로를 더 줄여 콩코드 광장을 차 없는 거리로 만들겠다는 것. 지금의 모습과 크게 달라지지 않는 도시 사업을 2030년까지 한다는 얘기에 역시 프랑스구나 싶었다. 사실 알렉산드르 3세 다리를 건너면 그랑 팔레, 프티 팔레 주변으로 녹지가 무성하게 조성돼 있어, 사진을 찍으면 울창한 수목원에 와있는 것처럼 보인다. 심지어 노숙자 텐트가 줄지어 설치돼 있어 이곳에 오면 숲 한복판의 야영지 운치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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