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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알스카토 Jan 20. 2023

0119@Pl. de la République


프랑스는 62세부터 연금을 받는다. 연금 받을 때부터 보통 놀기 시작한다. 마크롱이 연금을 64세부터 받으라고 하니 프랑스인은 화가 났다. 2년 더 일하라고? 나이 들어 일하기 싫다는 거다. 그래서 파업시위가 열렸다. 한 참가자가 내게 한국 연금 수령 나이를 물었다. 65세다. 그럼 한국 정년은? 60세. 그는 혼란스럽. 그럼 60세에서 65세까진 어찌 사고 묻는다. 내가 어찌 아나. 한국에선 연금 수령 나이를 68세로 리는 얘기도 나온다고 알려줬다. 친절한 프랑스인은 괜히 물어봤단 눈빛으로 어색게 웃었다. 이들의 파업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정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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