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천안아산지역협의회(회장 전용갑)는 25일 호서대학교 천안캠퍼스 종합정보관 소강당에서 정유미 천안지청장을 초청해 보이스피싱 예방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최근 시민들을 기망 또는 협박해 개인정보 및 금융거래 정보를 요구하거나 현금인출을 유도해 누군가에게 전달시키는 사건으로 분류되는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서는 검찰, 금융감독원 등 수사기관 사칭형, 금융기관 사칭형, 가족이나 지인 사칭형, 문자메세지에 악성코드 링크 첨부 등 실제 범죄사례를 소개하고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이 전파됐다.
아울러 검찰이 직접 보이스피싱 서류를 구별해주는 '찐센터'와 악성 어플리케이션을 검사해주는 '시티즌코난' 어플 등을 설명했다.
정유미 지청장은 "국가기관에서는 어떤 경우에도 개인에게 돈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특강을 통해 보이스피싱에 도움을 주는 대포폰과 대포통장 공급책, 현금 수거책이 되지 않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경찰 통계자료에 따르면 천안시의 보이스피싱 사례가 2021년 592건, 2022년 475건으로 피해건수는 감소했으나 피해액은 각각 144억원, 182억원으로 증가추세로 나타났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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