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차례 타인 카드 쓴 절도범 구속

by 하기자

대전지검 천안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손상희)는 11일 다른 사람의 신용카드를 훔쳐 귀금속을 구입하는 등 210여 차례 사용한 A씨를 절도 및 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다른 사람의 신용카드로 훔친 뒤 213차례에 걸쳐 4800만원 상당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경찰 수사단계에서 청구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됐지만 사건을 배당받은 초임검사가 14건의 사건을 병합하는 등 끈질기게 수사해왔다고 밝혔다.



더욱이 검찰은 A씨가 구속영장 기각 이후에도 계속 범행을 저지르고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구속영장을 재청구해 직접 구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 관계자는 "앞으로 검찰은 불특정 서민을 상대로 한 민생침해 사범에 대해 철저히 수사해 엄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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