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삶과 사랑

별1(2018. 4. 30)

너의 모습 그대로

by 김하종

별은

누가 뭐라 해도

그 자체로 빛난다.


남들과 다르다하여

별이 아닌 것은 아니다

그저 별은 별일뿐.


잠시 지나치는 이들이

너무 밝다고, 어둡다며 제 아무리 휘둘러도

그건 그냥……

그들이 지닌 마음의 거리 때문일 뿐.


구백아흔아홉사람은 세상사람들이 바라보는대로

너를 바라볼 것이다.

하지만 언제나 너의 영원한 친구로 곁에 있고 싶다.


키플링이 말하는 천 사람 중 한 사람이고 싶다.

세상 모두가 너에게 돌을 던진다고 해도.


너는

누가 뭐래도

그 자체로 빛나는 너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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