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 사이, 그 알맞은 거리
그 곳의 별은 어떤가요?
이 곳의 별은 희미하다 못해
을씨년스럽기까지 하네요.
그 옆에 홀로 떠 있는 달님은
밝은 미소로 이야기했어요
내가 당신을 밝게 비춰줄게요.
사랑해요.
그런데 별은 뒷걸음치며
씁쓸한 미소를 짓고 있어요
고마워요.
달님이 밝아질수록
별은 점점 숨기만 하네요.
그 곳의 당신은 잘 지내나요?
<서른 즈음, 어른이란 길목에서> 출간작가
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기후정의 활동가로 살고 있습니다. 세상 곳곳에 아프고 힘들지만 그 속에서도 희망을 찾는 곳을 돌아다니며 아이들에게 들려줄 사랑 이야기를 모으고 있습니다.